1 ***  
2016-10-23 pm 2:06:00
124.--.10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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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16-10-23 pm 2:29:00
1.--.34.150 |
| 늙어서 해볼라구요. 그때도 지금같은 생각일지 모르지만
일단 전세금이라도(그때까지 전세라는 제도가 잇을지 모르지만) 모으고
남편이랑 같이 살더라도 내집 마련해서 가고싶을때 훌쩍 집나와서 가잇을라구요
나만의 아지트라고나 할까
지금은 꿈이지만 아뭍튼 준비하고 잇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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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16-10-23 pm 5:47:00
218.--.146.6 |
| 다들 같은 생각하고 있네요
저도 아지트 있음 좋겠다는 생각~
여자들은 집나가면 갈데가 없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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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16-10-23 pm 6:09:00
221.--.162.181 |
| | 셋째10살인데 19살되면 저에게 자유준다네요. 이혼하고프면 이혼해주고.자유롭게 살으라고요.그러나 10년정도면 나도 늙는다는 사실ㅠ 슬퍼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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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2016-10-23 pm 8:05:00
39.--.41.254 |
| 나만의 공간... 안전하게 쉴 수 있는 그런곳이
있다면 참 좋을것 같아요.,
나홀로 삶도 체험해보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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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2016-10-23 pm 9:44:00
119.--.131.107 |
| 막상혼자살아보세요!
혼자 살면 더 우울해집니다
인생에 만족은 없답니다.
나를 필요로하는 이가 잇을 때가 차라리 삶의 의미가잇어요
아이들이 점차 커가니 엄마의 손길도 별로 필요치않고 지잘난줄알고 쌩~
미우나 고우나 등맞대고 잘 사람남편이 살아줌에 감사하고
자식들보다 남편이 훨 편하고 좋아질겁니다.50이 되어가면 님들도 측은지심이 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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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24 am 9:01:00
211.--.120.60 |
| 님말에 별표다섯개ㅎㅎ
혼자 자유롭게살고싶다는 다른분들의 심정도 충분히 너무나 잘알고 저도 늘 느끼는건데요
윗분말처럼 막상 나간다면 하루이틀좋죠
외롭고 그나름의 더 큰힘듬이 있을꺼같아요
그져
여자로 태어난것이 가슴아플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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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25 pm 7:05:00
223.--.184.55 |
| 50인데 안 측은 한데요
어제도 신랑이랑 한판하고
열받아 요리하는데 손 베였네요..
뛰쳐나가고 싶었어요.
조용한데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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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2016-10-23 pm 9:45:00
118.--.30.49 |
| 저도 그런 공간이 있었으면 좋겠네요..
그저 한번이라도 아무 방해받지 않고 실컷 목놓아 울어보고 싶어요
내 인생에 대해...아니 내 인생이 불쌍해서..
앞으로 살아갈 날이 기약도 없이 남아 있어서 그동안 또 얼마나 많은
의무가 나를 곤혹스럽게 할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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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2016-10-23 pm 10:20:00
182.--.15.58 |
| 혼자살고 싶다~노랠 불렀는데..
그거이 비슷무리 상황에 살고 있는데..
사실~넘 좋아요..
출장 많이 다니는 신랑..
기슉에 있는 아이..
혼자 있다..아이가 오거나..신랑이 오면
마침 손님 같은건 사실이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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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24 am 9:05:00
211.--.120.60 |
| 그건 다르죠ㅎㅎ
출장다니며 월급주고. . .어쨌든 신랑이라는사람이 있고
아이도 아예못보는게 아니라 긱사에 가있으니 명목상으로 딱 좋고
보고싶을땐 언제든 볼수있다는 심리적안정감이 있는거죠
님의 상황은
진짜 모든걸 정리하고 혼자사는경우랑은 절대적으로다릅니다
님같은상황이라면 저도 정말간절히 하고싶어요ㅎㅎㅎㅎ
부럽네요ㅎㅎ
전생에나라를구하셨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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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24 am 9:29:00
182.--.15.58 |
| 사실~팔자좋다고..부러움인지..질투인지..
주변서 그러죠..
근데..왜일가요?
담 생이 있다면..결혼도 아이도 싫으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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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2016-10-24 am 1:13:00
124.--.108.181 |
| 후회막심이네요 내자신도 힘들어 후회지만 정말 안스러워후회
왜 나았나 원점으로 돌릴수만 있다면 정말 아 옛날이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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