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6-10-22 pm 8:34:00
61.--.166.158
포메는 새끼 때 포메인지 스피츠인지 폼피츠인지 구별이 잘 안가요 종류별로 가격차가 많으니 속아서 사지 않도록 미리 공부 좀 하셔야할거예요
믿을만한 가정견이 젤 좋구요
대체로 포메가 애교는 많은데 좀 앙칼져요 기왕이면 잘 보고 순한 애로 데려오시길,,
글구 다른 종에 비에 털도 많이 빠지는 편이구요
저희 강아지는 낯선 사람 오면 많이 짖어서 그게 좀 힘들지만 보고만 있어도 기분 좋아질 정도로 이쁘고 사랑스럽고 애교도 철철 넘쳐요 영리해서 사람 기분 살피고 달래주기까지 해요^^
이쁜 아이 입양하셔서 잘 키우세요
답글
2  ***
2016-10-23 pm 2:34:00
1.--.34.150
너무 비싸네요 꼭 순종을 고집하는거 아니라면 좀 더 살펴보기를
전 아는집 건너 건너에서 개가 새끼낳는데 하나 키우라고
이런애기 많이 듣거든요 저희가 개를 좋아하니까 (엣날에 키우기도 햇고)
그래서 분양집에서 사는것보담 이렇게 아시는분한테 받는게 왠지 더 좋을거 같은 느낌이네요
아시는 분들한테 소문내 놓으세요 개한마리 키우고 싶은데 하면 연락오지 않을까요?
답글
3  ***
2016-10-24 am 3:17:00
211.--.43.136
아~~저희집 포메 드리고 싶네요ㅜㅜ 애들이 하두 우겨 키우게 되었는데... 전 강아지 엄청 싫어하거든요ㅜㅜ 동생이 줘서 키우고 있는데... 털 많이 빠져요. 원래 포메가 앙칼지다고 하던데..저희집 포메는 안그래요. 근데...문제는 포메가 관절이 쫌 약해요. 저희집 포메가 한참 앉았다가 걸을땐 오른쪽 뒷다리를 쩔뚝거리다...괜찮았다해요. 또한가지 대소변이 자기 맘대로네요. 기분 좋을땐 잘 누었다가... 아무대나ㅜㅜ 잘 짖지도 않고.. (사람 들어 올때만 짖어요) 성향은 순한데... 우선 제가 너무 싫어해요. 애들도 큰앤 기숙사 들어 갔고, 작은앤 중2 아들인데...놀러 다니기 바빠요. ㅜㅜ
답글
  ***
2016-10-24 pm 10:52:00
112.--.69.145
뒷다리 쩔뚝 거리는 거...소형견이 잘 걸리는 슬개골 탈구예요 그냥 두면 점점 더 심해집니다
병원가서 꼭 치료해주세요 수술하게 되면 비용도 많이 들어요
그렇지만 한 번 거둔 아이...평생 지켜주세요...싫어한다는 님의 말 정말 신경쓰이네요
자꾸 싫다 하지 마시구 끝까지 책임져주세요 ㅠㅠ
4  ***
2016-10-24 am 11:13:00
121.--.10.185
혹시 사시는 지역이 어디신지요? 분당에 있는 '이리오시개'라는 유기견 카페가 있어요. 거기에는 다양한 종류의 유기견들이 있답니다. 가셔서 성격도 보시고 산책도 직접 시키실 수 있어서 님한테 맞는 강아지를 분양받으실 수 있어요

그리고 양주 한국동물구조협회 홈페이지에 들어가보시면 2개월된 푸들도 있고 포메도 있고 많이 있어요
다들 분양을 기다리고 있는 강쥐들이죠. 눈빛보면 너무 애절해요. 2개월된 아가도 분양이 안되면 머지않아
안락사된다네요

부디 사지마시고 불쌍한 한생명 거둬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답글
5  ***
2016-10-24 pm 12:28:00
14.--.23.1
강사모밴드에 가입해보셔요. 여러 아기들이 많이 나옵니다. 유기견도 있고, 가정견도 있습니다. 무료분양도 많고요. 가장 큰 자격요건이 오랫동안 계속 쭉 키우시는 겁니다. 저도 아주 작은 소형견 키우고 있는데, 털빠지고 대소변 실수해도 넘 이뻐요. 많이 아끼고 사랑해주셔요. 저는 믹스견인데 병원만 안가면 거의 공짜나 다름없어요. 근데 병원비가ㅠㅠ
답글
댓글달기
댓글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