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1학년 맘 입니다.

상을 타고 안타고는 크게 중요하지 않습니다.

어자피 특목고를 갈생각도 없구요...

개근상은 아이의 성실성을 입증하는 귀한 상이라고 생각이 드는데요...

내일 방학을 앞두고 가족끼리 여행을 갈계획이 있어요

체험학습신청서를 낼가 하다가 아이가 갔다가 온다고 하고 방학식이라서 금방 끝날거 같기도 해서

학교 보내기로 했거든요.

차 시간때문에 10시 정도에는 끝내고 왔으면 해서 선생님께 말씀을 드리니 3교시 하고 끝나는데...

조퇴처리를 하신다고 그러길레 그러시라고 했네요...

학교를 결석한적은 한번도 없는데...삼일전 아침에 배가 아프다고 해서 조금 늦게 간다고 말씀 드렸어요

학교에서 선생님꼐서 아깝다고 개근상 못 타겠네 ~ 라고 했다고 하시더라구요

궁금한건...

결석이 아니라 지각이든 조퇴든 한번 이라도 하면 개근상을 못 받는건가요?

저는 결석만 해당 되는줄 알았거든요 (조퇴/지각3번 -결석처리) 이렇게요....

그리고....

조퇴처리 되는것보다 오히려 체험학습 내고 학교 안가는게  날뻔 했다는 생각도 드네요 ㅠㅠ

체험학습은 연간 일 주일은 쓸수 있고 결석 처리 안되는거 맞죠?

어설프게 학교중간에 조퇴 할 생각이면 미리 사전에 체험학습 신청서로 대체 하는게 현명한 방법 일까요?

다음에 부득이한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