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 넘은 모임이 있어요 예전엔 안그랬는데 이제 다들 일을 하니까 모임 날짜 맞추는 것도 어렵네요
저녁장사 하는 친구가 있고 평일날 모두 안맞아서 일요일에 하자는 말이 나왔는데 세상에 남편이 싫어 한다고 일요일은 못하겠다네요 그럼 어쩌자는 건지.
아니 남편들 자기 손으로 밥 한끼 해결 못하나요? 아님 와이프 한나절 없으면 아무것도 못하나요? 너무 사랑해서 한시도 떨어지기 힘든가요?
남편 밥 차려줘야 한다고 남편이 싫어해서 그런다는데 저는 이해하기 어려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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