윗집이 낮밤이 바뀐 젊은 사람들이 이사왔어요
우리 윗집이 탑층이예요
이런상황 우리는 처음 경험해요
저녁 10시경부터 위에서 너무 쿵쿵되며 걸어요
얼마나 할일이 많은지 새벽2시까지 그렇게 바쁘게 떨어뜨리고 탁탁거릭 물소리 계속 흘러내리고 걸어다니죠
이사와서 한달간은 새벽4시5시에도 세탁기 돌리고 새벽12시넘어서도 청소기 돌리는 사람들 이였어요
그래서 편지를 써서 보냈더니 몰랐다며 세탁기와 청소기는 오전 8시쯤에 돌리더군요
오늘 오전10시쯤 천장이 무너지는것 같이 무언가를 반복하여 심한소음을 내길래 저녁마다도 시끄러운데 아침까지 심하니 올라갔어요
문을 3번 두둘겨도 조용하데요. . 그래서 계세요 했더니. .
조용해 씨발ㄴㅇ 그러는거예요
심장이벌령거려요
저한테 그런거 맞죠?
그러면서 술취한 여자가 문열면서 왜요,? 부부싸움중인데. .
부부싸움도 눈치봐야 해요?하는거예요. 새벽에만 조심해주세요 하니 끄덕하며 문을 닫더군요
와 내려왔는데 천장이 빵구 날듯이 던져대는데.
남자가 내려와서는 . . 자기네들은 실내화도 신고 카페트도 깔고 조심한다고 확인을 해보라하는데 아침에 올러갔을때 부부싸움을 얼마나 심하게 했는지 거실과 방에 모든옷과 가전제품들이 어질러져 바닥이 안보일정도여서.. 며칠싸운흔적들 같았어요
아무튼 저녁시간에 쿵쿵대며 시끄럽게 하는집은
자기집아니래요
자기집은 오후 7시30분쯤 나가서 새벽 4시나5시에 들어온대요사람이 없데요
분명 윗집인데 자기 아내랑 함께 출근해서 함께 퇴근 한데요
거짓말 아니래요
마주보고 말하면서 거짓말 하지 않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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