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부터ㅜ 허드레알바일을 시작해서 40대중반인 아직까지 그일을합니다ㅜ
시간좋고 빨간날 다 쉬고 휴가도 내맘대로 사용할수있어 애들케어에 문제가 안되 다니다보니 지금껏 다니게 되었네요
그런데 요즘 다니기 싫어 미치겠습니다ㅜ
경기가 어려워지니 오너입장에선 눈치껏 나가주길원하는지
일의 강도가 점점 쎄지고 사정이 어렵다는걸 자주 어필합니다ㅜ
일의강도도 쎄지고 혼자하는일이다보니 넘넘지겹습니다ㅜ
몇달전부터 다른일을 찾아봐도 나이에 걸리고 이것저것 걸리는게 많아 선뜻 들어갈데가 없더라구요ㅜ
대출도 좀 있고해서 관두기도 애매하긴한데 정말 가기싫어
미치겠네요ㅜ
이럴땐 그냥 나오면 후회될까요?
아님
겨울에 특히 더 고생스러운데 지금 나와버릴까요?
어차피 내년에 사업장이 문을 닫을지도 모르긴해요ㅜ
요즘 정말 사춘기애처럼 짜증이 짜증이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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