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만히 있자니 답답한 일이 생겨서요. 상속에 대해서 대략 좀 알고 있으면 안심이 될거 같아서 그러는데 아시는 분 계신가요. 7년전 친정아버지가 돌아가시면서 친정엄마 권유(?)와 부탁으로 삼남매중 언니와 제가 상속포기를 자진해서 하고 지금은 친정집이 큰오빠와 친정엄마 공동명의로 되어 있어요. 큰오빠가 나이만 제일 많이 먹었지 좀 나이값을 제대로 못하고 살았고 지금도 그렇거든요. 제대로 하나하나 쓰기는 좀 그래서.... 이런경우 나중에 친정엄마가 돌아가시면 친정집이 오빠한테 다 넘어가나요 아니면 공동명의니까 친정엄마 부분에 대해서 삼남매가 상속을 받게 되나요? 후자일거 같은데 확실히 어디에 물어볼 연락처가 없어서요. 맘 같아선 이런 상속부분 신경안쓰고 그냥 오빠 다 가져라 하고 싶지만 하는 짓이 너무 어이없고 답답하게 굴어서 그래줄 맘이 싹 달아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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