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등고등 엄마이자.. 안정적인 직장 20년차 근속중.. 남편이랑은 남매처럼 산지 10년차..
남들 보기에 대한민국 평균 가정으로 보이는데... 언제부터인지.. 이렇게 살다 죽는구나 하는 생각도 들고
사실 연애한번 제대로 못해보고.. 27살에 선봐서 5번 만나서 결혼결정 그냥 평범한 남자랑 결혼.. 남매처럼 살고 있어요.
이게 제 삶이고 큰 굴곡없는 인생이라고 하지만 여자로서 마른 나무 같은 인생이네요.
멋진 연애 한번 더 늙기전에 해보고 싶지만.. 현실은 저녁 메뉴 걱정해야 하네요.
저처럼 평생 연애 아니 사랑 한번 못해보신분 있나요? 전 짝사랑도 못해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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