맏며늘이예요
시어머님 올라오실 때마다 같은 서울 사는 동서네는 안가시고 꼭 우리집으로 오시죠
다음주에 병원 오신다고 또 ㅠㅠㅠ
우리는 애들도 다 컸고, 집도 30평대인데
동서네는 애들 어리고 20평대 사는것도 이유이고
우리집이 터미널 가까운것도 이유네요
또 제가 병원 예약이든 모시고 가는것도 잘하니 ㅠㅠㅠ
어머님 오시면 동서가 애들 데리고 어머님 뵈러 와요.
그럼 애들 먹일거 간식 준비하랴 식사 준비하랴
바쁜건 온통 내 몫이고..
십여년동안 그리해도 시동생이나 동서에게 봉투 한번 안받았죠
(명절때 과일상자는 받았습니다)
아~~~ 스트레스 예요
어머님 언제쯤 동서네도 가실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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