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24-04-17 pm 7:02:00
211.--.139.3 |
| | 아이고 힘드시겠어요 일부러 그러는게 아니니 뭐라할수없지만 엄마가 기본적인건 하라고 시켜야죠 말씀대로 집에 가사도우미 오는 집들은 아주 난장판을 쳐놓고 애들도 집이 쓰레기마냥 막 버리더라고요 교육상 안좋은거같아요 도우미 오더라도 지방은 치우게 해야지 나중에 고생해요. 애들 보면 그런 문제가 또 있네요 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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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24-04-17 pm 7:58:00
39.--.147.225 |
| | 엄마가 살림을 안하니 딸이 그러는거 모르는거 아닐까요 방학때 고역이겠어요 요즘애들 거의 주변 정리 못하도라고요 울집에도 있어요 ㅠ 대딩인데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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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24-04-17 pm 9:50:00
211.--.194.92 |
| 저도 도우미 하고 있어 님 쓰신 글,다 기억해요^^
일부로 그런게 아니고 관심이 있다보니,아이도우미 글은
님이 쓰신 글인걸 알겠어요~~
근데 좀 이상한게,처음엔 그 집이 그렇게 좋다고 하셨다가
또 어느날엔 진짜 이상하다고 했다가
어느땐 둘째가 이상하다고 했다가,오늘은 첫째가 이상??
어느날엔 이 일 정말 괜찮다고 했다가~~
결론은 이 집 일은 님과는 아닌것 같습니다.
기억하기론 수입도 엄청 많으신것 같은데 (임대수입인가??)
그냥 편하게 부동산 관리하며 사시는게 낫지 않을까요??
부러움에 적어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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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8 pm 12:31:00
211.--.139.88 |
| 이상한 글이네요 고민있어 속풀이 하는데 집안 경제ㅜ운운?
저도 잠깐 하원도우미 해봤지만 애들 너무 힘들어 스트레스 받더라고요. 넘 힘든 아이는 바로 그만뒀어요 무슨 돈을 많이 준다고 안맞음 바로 바꿔요 그래도 시시티비 있으니 대놓고 할머니들처럼 짜증 안내니 더 낫다고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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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8 pm 3:13:00
211.--.194.92 |
| 예전에 아주 상세하게 원글님이 자산 밝히셔서 기억해서
그래요^^수입이 굉장히 많으신 넉넉한 집이여서 기억나요
그런데 뭐가 이상하다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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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24-04-18 am 8:27:00
183.--.72.189 |
| 참 이런 글 보면 나중에 며느리가 맞벌이 한다면 제가 손주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제 주변엔 너무 일찍 어린이 집 보내가며 맞벌이 했던 집들 자식들이 다 온전치가 못해요 ㅜㅜ
제 조카만 봐도 부모와 수시로 싸워서 경찰을 부를 정도고 어느 집은 장사한다고
제대로 돌보지 못한 아들이 철부지로 속만 썩이다 결혼했는데
시부모가 며느리 맞벌이 못하게 강력하게 반대했어요
생활비 주신다고 하면서.. 실제로 많이 도와주셨구요
하지만 이집은 며느리가 신혼부터 이혼이 소원일 정도 ㅜㅜ
어릴 때 양육이 사람 인생을 크게 좌우하는 것 같아요
글 보면서 너무 안타까워서요
원글님이 손주다 생각하고 잘 가르치고 돌봐줬음 좋겠어요
나중에 내 손주 도우미도 나처럼 해줬음 하는 마음으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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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8 pm 12:34:00
211.--.140.46 |
| | 금쪽이보면 조부모가 봐주는 집이 더 갈등 많던데요 실제로 그래여 할머니니 맘대로 함부로 말하고 애는 상처받고 엄마랑 할머니 사이도 안좋아지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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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8 pm 12:49:00
183.--.72.189 |
| 모든 맞벌이 애들이 그렇다는 것도 아니고 제 주변만^^
그리고 조부모가 봐주는 것도 님 말씀처럼 옹냐옹냐 해서 혹은
억지로 봐주다 보니 손주들 구박도 있기에 찬성은 아니에요
제 사촌이 부모 이혼으로 조부모에게 맡겨졌는데 할머니 구박으로 화가 있더군요
생계 때문에 맞벌이 꼭 해야 한다면 애들 밖으로 돌리면 고생이라 봐주겠다는거죠
하지만 처음부터 봐줄테니 낳아라 소리는 안할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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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8 pm 5:11:00
211.--.139.30 |
| | 저도 조부모에게 맡기는건 별로에요 가끔 봐야 이쁘지...울엄마도 손주들 얼마나 혼내고 야단치고 그랬는지 애들이 할머니 싫어해요 가족은 가끔 보는게 나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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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8 pm 6:34:00
183.--.72.189 |
| 맞습니다
그래서 저도 제 아이들 제가 끼고 키웠어요
제가 부모가 방임해서 외로웠기에 더 애들을 어린이집 돌리기가 싫더군요
아이들 대학생인데 친구처럼 사이 좋고 다시 돌아가도 제가 키울거에요
저도 방학 때 한달씩 우리땐 여름방학이 7~8월 60일로 길어서
혹은 두달씩 시골에 살았는데 조부모가 혼내는 건
내 부모와 다르게 디게 서럽더라구요
할아버지하고 많이 싸웠던 기억 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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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8 pm 3:15:00
106.--.128.190 |
| 댓글처럼 넉넉하시다면 넘 스트레스 받는 일보다
다른 일 하시는게 낫지 않을까요?
남의 집 일이 다 그렇더라구요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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