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24-04-12 pm 5:44:00
117.--.2.61
그런 애들 너무 많아요.
남편 대기업 다니는데
비슷한 연배들 자식들이 좋은 대학 졸업하고
문과는 여자들은 거의 집에만 있대요.
그나마 알바라도 함 다행이네요.
요즘은 공무원도 몇년 준비하다 돼도
그만두지 못해 괴로와하고
교대졸업생 가운데 저출산 때문에
반밖에 임용도 안된다잖아요.
취업도 눈만 높아 어지간한 덴 성에 안차기도하고 또 자기가 일안해도
먹고살만?하니 절박할 것도 없어서
그런 경우도 꽤 되고요.
답글
2  ***
2024-04-12 pm 6:31:00
183.--.72.189
대딩 졸 아들이 일은 하는데 단순노동이라 기술을 배우라고 하는데 꿈쩍을 안하네요
아들 일도 지 가고싶음 가고 안가고 싶음 안가도 되는 일이라
지금 우리가 살던 집에서 혼자 있는데 딱 자기 생활비 벌이만하지 돈을 모우지도 못하구요
그러면서도 좋은 집으로 이사가길 바라기에 니 능력으로 가라고 했어요
저 정말 아들 위해서라도 허름한 전세집 그대로 놔두지 절대 옮기지 않을거에요
우리 부부 둘만 계속 살려구요
데리고 있음 절박함이 없어서라도 더 안될 것 같아요
애들 정신 못차리고 있음 부모들이 독립하라고 쪼아야할 것 같아요
1~2년 시간 줄테니 월세방 얻게 돈 벌어 나가라고 하세요
안나가면 부모가 독한 마음 먹고 애들 두고 나와야 해요
답글
3  ***
2024-04-12 pm 7:19:00
218.--.203.69
여기도 잇네요
바라는건무지 많아요
때되면 알아서 밥해주고 먹음 설거지해주고
빨래해주고 다이소가서 뭐 사다주고
뭐 지 시종처럼 하길 바라는건지
본인은 취준생이라며 손하나까닥안하고
잠은 늘어지게 처자면서
뒷바라질 안해준다고 징징대면서
용돈 달라고 징징대고
정말 속을 뒤집어요
집나갈 생각도 안하고
언제까지 저럴라는지
알바도 안해요
답글
4  ***
2024-04-12 pm 8:50:00
175.--.16.34
댓글 보셔서 수정합니다

졸업 안하고 취준하는.경우를 넘 많이.봐서
서른 가까이되어 졸업하는.경우도 있어요

좋은 학교 나왔으니 분명 주변에서 보고듣는거 있을거고
본인도 속이 타겠지요

.성인에게 뭐라.한다고 들을것도 아니니

기다려주는 수 밖에..
답글
  ***
2024-04-12 pm 8:57:00
118.--.2.153
학교는 맞습니다^^
입학식 졸업식 제가 다 갔구요.
졸업장과 졸업하면 나오는 자격증도 받았고,제가 다 봤습니다.
5  ***
2024-04-12 pm 8:55:00
182.--.216.46
독립을 시키면 부모는 해방 됩니다
치워줄 사람 해줄사람 없으니 본인이 하게 됩니다
시행착오를 거쳐 관리가 되며 대처능력과 사회화 되는거죠
하루아침에 되는게 아니기 때문에 대딩때부터 가스라이팅 해야됩니다ㅋ
답글
  ***
2024-04-12 pm 8:58:00
118.--.2.153
나가서 살라해도 안 나갑니다 ㅠㅠ
  ***
2024-04-13 pm 3:22:00
211.--.156.86
제가 젊은20-30 대들 얘길 자주 듣는 입장인데, 부모가 너무 힘들게하면 자기들이 집 나가서 전화도 차단하고 주소도 안알려주고 연끊었다 독립했다 행복해해요. 그런 경우 생각보다 많아요. 폐급 부모.
그 정도로 괴롭히란 소린 아니지만,
집 부모곁이 좋아서니 어쩌겠어요.
자기가 힘들면 먼저 지가 나가게 해달라 난리나요.

6  ***
2024-04-12 pm 10:23:00
182.--.216.46
서성한도 나오고 얼마전까지 알바도 했다면서요
졸업장도 좀 써먹어야 할텐데..요즘 젋은얘들 채용이 힘들어요
그리고 생활태도 고치는게 시간이 많이 걸리잖아요
관계 안좋아지고 장기전 되지않게 대화해서 솔루션을 잘 찾아보셔요
답글
7  ***
2024-04-17 am 10:50:00
221.--.151.173
와~~ 울집에만 백수 딸이 있는줄 알았는데...
다들 졸업 후 취업을 안하고 집에서 노는군요 ㅜㅜ
직장 다니기가 싫답니다.
왜 그렇게 살아야 하냐면서
그냥 돈 안쓰고, 일 안하고
최대한 아껴쓰며 살거래요 ㅜㅜ
알바해서 용돈은 벌어서 쓰구요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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