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24-04-10 am 10:00:00
14.--.44.243
저도 님과 같은 마음이라 남편말이 도통 이해되질 않네요
성인인데 한번 얘긴할수 있어도 고쳐줄수는 없지요 본인의 몫일뿐.. 아이들이 아빠처럼 의존적인 성격 님은 독립적인성격인거지요 그러니 남편은 계속 잔소리 할겁니다!!!
큰애 용돈 끊고 언젠간(30전)독립해야되는걸 얘기한다
밥도 저가 알아서먹게 한다
둘째 대학졸업할때까지만 용돈 밥챙겨주기
졸업후엔 큰애랑 똑같이 해준다
남편 대학졸업후엔 아이들 몫이라고 받아드리던말던 대판 싸우고 그뒤에 또 그런말로 잔소리하면 너가 해주라고 한다 난 몫을 다했다고...저라면 이렇게 할것 같습니다 힘내세요!!!
답글
2  ***
2024-04-10 pm 1:29:00
223.--.188.108
남편보고 얘기해보라고하세요
부인을 엄청 믿나보네요
엄마가 다 할수있다고 생각하나봐요
남편이 큰애 얘기하면 더 크게 하소연하고 힘들다고 하세요
제발 아빠가 좀 붙들고 얘기해보라고요
나는 능력이 없다 나는 못한다 미안하다 내능력밖이다 미안하다 당신이 해봐라
떠넘기고 뭐라하면 미안하다 해봤는데 안된다 도와달라 니가 해라 계속 반복
그리고 엄마맘대로 편하게 사세요
응원합니다
답글
3  ***
2024-04-10 pm 1:52:00
218.--.203.69
저랑 똑같아서 소름
애들 다 컷구 뒷바라질 할것두 없는데
나보고 애들 케어? 하라고
애들이 애기냐구요
식사도 지들맘대로 아무때나 먹는데
무슨수로 수발을 드나요
신경쓰면 간섭하지 말라고 하고
무신경하면 관심이 너무없다고 징징대고
돈 필요할때만 집안도우미할때만 엄마찾죠
다들 얼릉 독립햇으면
답글
4  ***
2024-04-10 pm 8:03:00
39.--.147.225
남편은 부모 아닌가요 본인이 말하지 왜 부인한테 그런데요 대학졸업해도 뽑는데가 없어 백수 수두룩해요. 25.28 아이둘 저도 답답하지만 인내하고 있습니다
답글
5  ***
2024-04-11 am 7:59:00
57.--.16.8
남편분이 보기에는 엄마가 집에서 알차게 시간을 보내지 않으니 아이들도 배운것이 없다 생각 하는것 같아요. 정식으로 취업을 하지는 않아도 계약직이나, 알바라도 열심히 해서 용돈이라도 벌면 좋은데 그렇지 않으니 본인 빼고 소비만 하는 무기력자들만 집에 있다고 생각 하나 봅니다. 결혼전 님의 생활은 아이들도, 본인도 보지않았으니 모를거구요. 제가 직장에서 우연히 듣게된 남자 직원들간의 하소연 내용 이었습니다. 성인이 된 자식을 어떻게 어린애처럼 다루고, 설득 하겠어요. 자기도 못하면서, 님에게 미루는거지요.
답글
6  ***
2024-04-12 pm 2:53:00
182.--.216.46
버릇 잘못 들이신듯요 남편도 가스라이팅 이시고 정말 걱정되면 부인에게만 미루고 탓하지 않고 본인도 나서야지요
자식들의 깔끔한 해결책은 독립시키는 겁니다
첫째도 그나이면 취업준비 이미 돌입했어야되고 알바라도 해야하는 거구요
저도 대학생과 직장인 묶어서 독립 시켰더니 행복 시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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