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24-04-04 pm 4:50:00
175.--.171.94 |
| 그냥 사용해요.
와이셔츠 다려서 거기에 걸어놔요.
얇아서 옷장 차지 안 하고 좋아서요.
시댁이 미신을 좀 믿는데..
저희 신발장이 전면 거울로 되어 있는데 거기에 거울이 있으면 돈이 나간다 하더라고요.
남편이 어느날 하얀색 시트지 사다가 거울을 다 막아버렸는데 좁아 보이고 나갈 때 보는 전신 거울이라 세상 불편하네요.
그렇다고 돈이 들어오지도 않더구만요.
제가 보기엔 미신 믿는게 더 어리석어 보여요. |
|
|
|
|
2 ***
2024-04-04 pm 4:56:00
118.--.7.216 |
| 님은 이 글을 쓰는 순간부터 이미 마음에 미신을 믿고 있기 때문에 아니라해도 계속 찝찝할거예요
집에 세탁소 옷걸이 없는 집이 없을걸요
한두개라도 있을거예요
울집도 주는 플라스틱 옷걸이지만 세탁소 옷걸이도 몇개있어요
미신때문이 아니라 세탁소 옷걸이가 자국이 생겨서 안써요
미신이 맞는게 남이 쓰던 도마는 귀신붙는다 했던거 들었는데 어떤사람 남이 버린거 주워와서 그 도마를 멋지게 변신 시켜서 국민적 붐도 일고 책도 쓰고 돈벌이도 잘된걸로 기억나요
오래전 괘종시계 주워다 장으로 만들고 난리도 아니였죠
미신은 있다없다보단 믿는 순간 찝찝함이 되는거같아요 |
|
|
|
|
3 ***
2024-04-04 pm 5:58:00
183.--.72.189 |
| 많으면 세탁소에 가져다 주세요
버리면 재활용도 안되고 아깝잖아요
저도 오랫동안 잘 써요
여름 옷이나 빨래 건조대에서 수건걸이로..
수십년 그리 살아도 아무일 없잖아요
가구도 잘 얻어다 쓰고..
뭐던 다 마음의 문제에요^^ |
|
|
|
|
4 ***
2024-04-04 pm 6:28:00
59.--.110.39 |
| | 거의다 철인데요 세탁소 건 너무 얇아서 버리고 산것들은 좀 굵은 철에 색칠되어 있는거...철 옷걸이보다 부정적인게 더 안좋을듯 |
|
|
|
|
5 ***
2024-04-04 pm 8:53:00
211.--.141.166 |
| 첨 들어요
빨래 널때 쓰다가
웃도린 어깨 자국 남아서 별로고
양옆 구부려서 바지 널때 쓰면 유용해서
몇개만 남겨 놓고 버려요 |
|
|
|
|
6 ***
2024-04-05 am 11:47:00
211.--.82.189 |
| 좋은 옷걸이들 샀더니 무겁기도 하고 공간차지도
하고해서 세탁소서 준 그대로 비닐만 벗겨 커버
씌워 보관하고요.
빨래 널땨 주로 사용하고 나머지는 버려요. |
|
|
|
|
댓글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