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24-04-01 am 11:49:00
182.--.83.181 |
| 그 청년은...
그냥 이런저런 일이나 말들을 미연에 방지하고자 그리고 여친도 있으니까
괜히 더이상 말나오게 하기 싫으니까(원래 아줌마들 그냥 장난으로라도 서로 소개해주자 말이라도
하고 그러니까...) 미연에 사전방지한거 아닌가요?
원글님은 원글님도 생각 전혀 없었는데도 마치 내딸이 거부당했다는 생각이 드셨나봐요..
저도 지인들하고 그런 말장난 가끔해요.
딸만 둘인데...아들 있는 맘들하고 사돈맺자소리 해요.
서로 내자식 부족한데 잘봐줘~~~ 이러면서요
그런데 진짜 진지하게 저나 상대방엄마가 싫어 하면 좀 그럴거 같긴하네요 ㅎ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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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24-04-01 pm 2:47:00
106.--.128.40 |
| | 순발력을 기르세요 어머 울딸도 애인있어요 하고 . 신경쓰지마세요 생각없이 내지르는 말들이 많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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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24-04-01 pm 10:08:00
183.--.72.189 |
| 본인 딸이 누군가로부터 거절 당했다는 착각을 하니 순간 기분이 나빴던거고
거기서 웃던 사람들은 1번님 의견처럼 아줌마들 쓸데없는 말들 차단하고 싶어하는
그 청년의 다급한 심정이 이해가 되서 웃는거지 님의 딸이 차였다는 생각 안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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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24-04-02 pm 8:51:00
114.--.244.2 |
| 거절당한 느낌이라 기분 나쁜게 아니라
암생각없는 사람을 이상하게 몰고 오해당한게 언짢은거죠.
장난이니까~라고 생각하면서 아무말이나 던지는 것도 싫고, 청년이 그런대답 했을때 먼저 말꺼낸 분이 아니아니 엄마아들뻘이라 그냥 물어본거야 하고 원글님 난처하지않게 대처해줬어야 맞다고 봐요.
이상하게 돼버린 상황에 걍 다들 까르르 웃어버리는걸루 끝나면 저같아도 뭔지모르게 불쾌했을거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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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03 am 10:26:00
117.--.12.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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