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24-03-06 pm 12:07:00
118.--.168.37 |
| 옷을 좀 젊게?
몸도 관리하고요.
아줌마 몸매 노
젊은 애들보다 날씬하고 썬글에 야구모자 쓰고
크로스 매고
나이키 입고 나가면 아직도 학생하면서 길 물어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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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24-03-06 pm 12:22:00
211.--.64.72 |
| 간호사나 어린이집,학교샘들은 어머님,엄마
이렇게들 부르더라구요.
산부인과 원무과서 알바를 했었는데 산모한테
엄마~중년이상은 어머님~
직원들이 20대들 많으니 자식뻘이라 나쁘지 않다고
봐요.
모자 쓰고가면 아가씨라 부르는게 놀리는거 같고
더 기분 나쁘다던 친구얘기가 생각나네요.
저는 걍 할머니로 보여도 아주머니라고 부를때도
있는데 길가가 아니니 호칭은 큰 의미가 없지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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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24-03-06 pm 12:27:00
211.--.64.72 |
| 우아하고 나이게 맞게 질좋은 옷은 비싸더라구요.
50인데 마스크쓰니 아가씨,학생 이렇게 부르면
넘 애들같고 싼티나나?기분이 좋진 않더라구요.
청바지 자주 입는데 요즘은 젊은애들스타일 말고
통이나 여유있거나 배기등 입으려고 해요.
자켓도 짧은게 유행이라해도 머리모양도 그렇고
우아하고 나이에 맞게 하는게 좋더라구요.
'어머님'~~나쁘지 않고요.
제가 늦둥이라 큰언니 아들이 결혼했는데 곧
이모할머니가 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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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24-03-06 pm 1:20:00
57.--.16.19 |
| 이제 그러려니 받아 들여야죠.
연예인들중에도 정말 일부를 빼면 다 그 나이로 보여요. 김사랑 이나, 고소영은 30대라 해도 믿을 정도지만 많은 관리와, 돈, 타고난 것들이 있어야 가능한 것 같아요.
이영애, 김희애는 50대로 보이죠. 예쁘고 우아한 아줌마 잖아요. 너무 어리게 보이려 애써도 흉해 보이는 것 같아요. 좋은생각, 배움, 교양이 중년을 아름답게 하는것 같아요. 예술가나 학자, 전문직으로 일하는 사람들은 꾸미지 않아도 티가 나거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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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2024-03-06 pm 2:26:00
182.--.83.181 |
| | * 본인이 삭제하였거나 관리자가 삭제한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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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2024-03-06 pm 5:18:00
59.--.110.39 |
| | 할머니 소리보다 낫죠 40넘으면 어머니 맞는데 왜 그러시는지...나이많은 미혼이심 기분은 좀 그렇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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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2024-03-06 pm 6:46:00
211.--.141.166 |
| 동네 정육점 젊은 사장님이 갈때마다 어머님~~
내가 아무리 일찍 애를 낳아도 저리 큰애는 없을텐데 싶어 기분 별로 였거든요
근데 나중에 보니 그냥 자기보다 나이많은 손님들은 다 어머님~ 아버님~ 부르더라구요
그런가보다 해요
50 넘어가니 이제 젊거나 어린 친구들이 그렇게 부르는건 괜찮은데 나보다 나이 많은 어르신들이 아줌마라고 부르면 그게 더 기분 나쁜거 같아요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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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2024-03-06 pm 7:16:00
39.--.147.225 |
| | 아니 50넘으면 아줌마 맞고 어머니 맞는데 왜 그러는지 정말 이해 안가요 할머니 소리보다 낮다 팩폭 아닌가요. 주제파악 합시다 드라마에서도 그러잖아요 이쁜 아줌마가 뭐 해줄게 등등 좋아보이던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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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2024-03-08 am 4:35:00
183.--.72.92 |
| 그게 꼭 그래서가 아니라 노인환자들이 많다보니 어머니를 자주 하다
본인도 모르게 입에 붙어서 자동으로 어머니 하는 경우가 더 많아요
선생님 하는 직업들 사이에서는 또 상대를 부를 때 선생님 소리가 자동으로..
일종의 직업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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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08 am 10:16:00
211.--.141.2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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