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24-02-23 am 11:24:00
211.--.136.12 |
| 저도 님과 얼추 비슷해요.
친정과 제돈으로 집.
전세놓고 전세살이.
아이에게 학교 앞 전세라도 마련해주면 월세 아낄 순 있을텐데 이건 남편과 의견이 안맞아
월세로 지원해 주고 있어요.
등록금도 다 그렇게 친정유산에서 솔솔 나가고.
남편관련 말하긴 제 속만 상해 긴 얘긴 줄이는데
님도 힘드시겠네요.
전세살인 나쁘진 않아요.
옮기는 비용도 나가고 알아보러 다니기 귀찮고
그렇지만 다른 곳에서 살아보는 재미도 나쁘진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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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24-02-23 pm 5:23:00
59.--.110.39 |
| | 애들 다 크면 전세놓고 나가도 되죠. 저도 애들 졸업하고 취업해서 지금 살고 있는집이 역에서 멀어 (그동안은 차로 픽업)전세놓고 좀 작은데로 갈까 생각중이에요 관리비도 너무 나오고 이번달 75만원 . 생활에 무책임한 남편이라먄 벌어도 비자금으로 좀 챙겨놓겠어요 저도 비자금 1억정도 모았어요. 남편 힘드때마다 5~6천 씩 내놨는데 이번엔 참으려고요 일억 깨기 싫어서요 고생하셨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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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24-02-28 pm 10:21:00
58.--.195.90 |
| 내집 월세 놓고 남의 집 전세 살고 있어요
남편도 벌고 저도 시간제 알바 하지만 두아이 대학 등록금 에 월세 주려니
노후대비 할 돈이 없더라고요 ㅠㅠ둘째 졸업하는 삼년만 더 살다 내집에 들어가려고요
이사할집 도배하고 이사비용에다시 울집 갈때 수리하고 들어갈꺼 생각하면
남는것도 없는거 같네요 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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