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24-01-15 pm 1:21:00
59.--.24.207
요양원 근무하는 요양보호사 입니다
그냥 면회때 가족과 담소나누며 드실 간식 정도 사가세요.
많이 먹는다고 좋은것도 아니거든요
어르신들이 드실 수 있는게 한정적입니다
그리고 매주가지 마시고 한달에 두번 정도 가셔요
매주 가려면 지칩니다
저도 시어머니 치매로 다른 요양원 있으시지만 한달에 한번갑니다 그냥 어머님 간식정도.
외부음식 싸들고 가서 오히려 탈 나기도 하거든요
앞에서는 안먹어보던 음식에 많이 드시는거 보니 좋으시겠지만
저녁이나 다음날 탈이 날 때도 있거든요


답글
2  ***
2024-01-15 pm 1:50:00
211.--.141.166
* 본인이 삭제하였거나 관리자가 삭제한글입니다.
답글
3  ***
2024-01-15 pm 2:24:00
211.--.185.67
요양보호사님 탈이 날꺼란 생각은 못했네요. 병원식만 드시다 외부 음식 드시고 부담 될 수 있겠네요.
두 분 조언 감사합니다.
답글
4  ***
2024-01-20 pm 5:03:00
119.--.119.206
병원에서 떡,방울토마토는 위험하다하고
베지밀이 좋다고 해서 팩베지밀 사가고요.
이름이 생각 안나는데 환자들 먹는 캔에 들은
영양식?그거도 갖다놓으니 챙겨준다더라구요.
연두부 낱개로 된거랑 과일등 냉장고에 이름 써서
넣어두면 챙겨드리겠다 했는데 스스로 드시는분
아니면 챙겨주기 힘든거 같아서요.
주1회 가는데 바로 드실 과일이랑 치즈,요거트등
간식드리고 이야기하고 샤워해드려도 된다해
씻겨드리고 오네요.
언니랑 같이 갈땐 휠체어로 산책하고 간식먹고
샤워해드리고 오는 정도네요.
거동이 불편하시니 드시는 것도 많이 못드시니
마음 아프고 그러네요.
답글
댓글달기
댓글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