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24-01-07 pm 5:29:00
118.--.11.214 |
| 보내줘야죠
가지 말란다고 이미 계획 다 짜고 약속 잡은걸 취소하겠나요
괜히 부모랑 감정싸움하다 서로 비수만 꽂히죠
남친있다 말 안한다는건 아이 생각에 부모님이 보수적이고 해봐야 잔소리다라고 생각하는거죠
지금부터라도 속이야 어떻든 쿨하게 반응하고 가까워져서 어른들이 걱정하는 일들 조심시키는 수밖에 없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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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24-01-07 pm 5:34:00
182.--.83.18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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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24-01-07 pm 5:35:00
222.--.98.246 |
| 맞아요 저희 부부가 보수적인긴 해요..
보내 주는게 맞는걸까요?
그럼 남친 있냐고 물어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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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24-01-07 pm 6:16:00
39.--.230.28 |
| 두고 두고 원망들어요 보내시고요
남친은 오픈하는게 좋긴한데 대화로 풀어보세요
전 집앞 데려다 주는거 보고 못 본척 했는데
나중에 말 하더라고요 엄마 혹시 나 봤지 하고
물어서 오픈 하더라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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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2024-01-07 pm 9:07:00
119.--.119.206 |
| 이렇게 저렇게 모르고도 알고도 가더라구요.
보내고 안보내고가 아니라 가느냐 안가느냐?
자식들이 결정할 문제인듯요.
남친,여친이 여행간다고 결혼을 생각할 것도 아니고
걘적으로 여럿 사람을 만나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고 사람보는 눈을 키웠으면 좋겠어요.
아주 기본적인 피임의 중요성을 미리미리 얘기해
둬야겠더라구요.
차조심 동물조심 사람조심..늘 그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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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2024-01-08 am 2:06:00
39.--.147.225 |
| | 뭐 때문에 걱정하시는지 아는데 사지 말라고 하면 안할까요 낮에도 언제 어디서든 가능합니다 대놓고 여행간다하니 부모만 불편한거지요. 울아들 딸도 대놓고 여행가더라고요. 이제 그러려니 합니다 결혼전에 애는 절대 안된다 했어요. 피임도 쉽지않은데 대단하다 생각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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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2024-01-08 am 9:27:00
59.--.135.10 |
| 보수적이서 님도 남편도 혼전순결 지켰나요?
그랬다고 한들 지금 나이 되어보니 안그런 친구들이랑 다를 것도 없잖아요
그 친구들도 그렇게 놀다 시집 장가들 가서 잘들 살고..
대부분 부모들이 자신들도 젊을 적에 그랬으면서 자식들 일엔 펄쩍 뛰죠^^
이래서 개구리 올챙이 적 생각을 못한다고 하나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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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2024-01-08 pm 3:15:00
118.--.13.95 |
| 댓글 감사합니다 ^^
아이한테 물어보니 가고 싶다고 하네요..
보내기로 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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