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23-11-24 am 6:41:00
14.--.44.243 |
| 아들도 딸도 외박 할 수도 있죠
다만 부모와 같이살땐 이러저러해서 외박한다 얘기는 해야죠
얘기 안할 수 있는건 저 스스로 경제독립하며 밖에서 혼자 살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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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23-11-24 am 8:16:00
1.--.28.29 |
| 성인이면 외박할수 있죠..그런데 말을 안하고 외박한건 일종의 배려와 예의가 없는거라고 생각합니다. 부모님이 간섭을 원하는 것이 아니라 안전에 대해 걱정하는 거잖아요.
당연히 가족끼리 같이 산다면.. 하룻밤을 안전하게 지내는 정보를 주는건 성인 독립의 문제가 아니라 가족의 당연한 소통이라고 생각합니다. 제 기준에..
자기 자아가 큰 시기이고 아직 모를수 있는 나이이니..화내지 마시고..너가 말도 없시 외박시 걱정되는 가족의 마음을 전달해 보세요. 성인이라고 해도 가족이니 사고가 틀린 부분은 같이 의논하고 이야기 해서.. 조율을 하는것이 가족이 소통하고 화목해지는 방법이니깐요
어떤 결정을 의논하고 소통하는것이..인간이 살아내며..가족과 사회와 계속 관계를 맺고 소통해야 하는 것이라는 걸 알려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제 기준엔...
이제 성인이 된 자식은 온전한 인격체로 존중해주시되 다른 사고방식은 소통하셔서..서로 서로 배워야 하고 배려해 줘야 하는 것이 성인이 된 자식과 부모의 관계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이렇게 생각한 이유는..제 딸아이가 원글님 딸아이처럼 말한적 있어서..걱정되는 부모맘을 이야기나눈적이 있어요 그런데 조금더 나이먹고 세상에 위험한일 많을것 스스로 느끼더니 엄마 집에 늦게 오거나 하면 본인이 걱정되서 더 전화하거.. 일찍 일찍 들어오라고 잔소리 합니다 ^^
따님과 관계가 더 좋아질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하고 이야기 잘 나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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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23-11-24 am 8:32:00
59.--.110.39 |
| | 저도 20대때 그랬어서 이해합니다 전 부모 걱정할까봐 거짓말로 친구집이라 거짓말햇는데 요즘애들은 애인 있을경우 대놓고 외박한다해요. 여행도 가고요 사실 거짓말해줬음 하는 마음도 있는데 뭐가 다르나 싶어요. 대신 피임은 철저히 하라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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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23-11-24 am 9:15:00
121.--.150.42 |
| 이성친구랑 있었네요
떳떳하지 못하니 연락 못 한거구요
결흔해서 고생해봐야 엄마맘 알겠죠 후회하고요
우리도 대부분 그랬잖아요
인생은 늘. 반복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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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2023-11-24 pm 2:37:00
211.--.83.93 |
| 말도없이 외박이라뇨. 부모랑 같이 사는거 아닌가요?
성인이라 그래도된다?
경제적인 독립이 되어있는 상황이라면 그런 독립 가능하다봐요.
나이만 성인이지 경제적으는 부모에 붙어 살면서 외박할때는 성인이라 가능하고?
그래도 여차저차해서 오늘 못들어와요 얘기는 해야죠. 걱정하고 있는 부모에 대한 배려가 없는건
싸가지없는거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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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2023-11-25 pm 1:33:00
211.--.215.234 |
| 요즘 애들...진짜 기본이 너무없어요ㅜ
이상하게 그런것들을 요즘계속 보고있는데요
들여다보면 아이들이 문제인것도 있지만 대부분은 부모가 가르키질 않아서인듯 하더라구여
아이는 본인도 성인이고 이제 내맘대로 해도 되겠지..그랬을테지만 같이살고 있는 부모의 입장은 생각못하는거니깐 이번기회에 꼭 가르켜주셔요~
그럼 평범한아이라면 잘알아들을꺼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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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2023-11-27 am 10:04:00
57.--.16.20 |
| 여행도 외박이니 통제 하기는 힘들것 같아요.
다만, 일정은 미리 부모에게 얘기하는 원칙은 있어야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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