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23-10-19 am 1:19:00
1.--.228.169 |
| | * 본인이 삭제하였거나 관리자가 삭제한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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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23-10-19 am 7:14:00
118.--.13.32 |
| 원글님의 힘듬이 너무 느껴지네요~ㅠ
근데 진짜 돈으로는 사람의 마음을 살 수 없는 것 같아요.
나를 위한 아주 작은 행동이 나를 기쁘게 하고 나를 사랑한다는 진심이 느껴지는 것 같아요...
원글님도 아주 조금씩이라도 자신의 생각을 얘기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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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23-10-19 am 8:35:00
211.--.219.168 |
| 못난 자식인걸 알고 시가에서 돈을 준거고 그것도 그 남자 능력이고 복입니다 평생 돈이라니 생활비 충분히 받으시고 가사도우미 쓰세요 남자는 안바뀌니 어느정도 놓으시고 살살 달래서 돈 타서 쓰고 님도 좀 쉬세요 상황이 달라지면 나에게 유익한 걸 생각해야죠 행동도 달라져야하고요
저도 친정에서 받은 유전 난치병이 있어 결혼후 돈을 못벌엇어요 그래서 친정에서 유산을 물려줬죠 전 그것도 제가 번 돈이라 생각해요 시가에선 10원 한장 안받았거든요 갑질은 엄청해대고 . 유산받았다고 안하무인하진 않고 아이교육 집안일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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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23-10-19 am 10:23:00
211.--.64.153 |
| 그래도 술은 안되요
일이 생기면 무조건 내탓으로 돌려서
어느새 모든일을 남편이 정하게 됫어요
그래야 내탓을 안하니까
님힘듬이 이해가 되요
저도 같이 장사하다 님소원처럼
지금은 떨어져 지내는데
이혼못햇어요
어느새 늙고 돈도 없고
님 돈 버니까 비자금 잘 모으시고
준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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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2023-10-19 am 11:14:00
182.--.83.181 |
| 어쩔수 없을거 같아요.
다만 부부간에 돈의 유무로 상대에게 함부로 하고 예의 안지키고 부부도리를 안하는건...
그건 진짜 인성이 그정도인거죠
처음에 맞벌이 할때 원글님이름으로 저축이나 그런거 안해놓으셨나요
참 희한하게 명의도 중요하더라구요. 자기명의면 든든해요.
그리고
저는 제 주변사람들에게 누누이 이야기하는데요
어찌될지 모르는 인생 꼭 비상금은 결혼하자마자부터 만들기 시작하라고요.
원글님 없다면...
지금부터라도 모으세요
그리고 집안을 대충하세요.
큰청소는 도우미부르시고
요즘 가전제품엄청 잘 나옵니다. 힘든거 줄이시고 그리고 본인인생 즐기세요
사고싶은것도 사고 먹고싶은것도 먹고.....
제가 애들 어느정도 크고나서 그러고 사는데 진짜 스트레스 엄청 줄어요.
얼마전엔 거금주고 팔찌를 샀어요. 너무 좋네요
저희 남편은 유산은 없지만 사업해서 버는돈 날리기도 많이 날리고
그 와중에 본인 즐거운 취미는 다 합니다.
시어머니 시누이스트레스는 남편도 힘들어할정도로 너무 심하고요.
남을 바꿀수는 없으니까,....나를 바꿔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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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2023-10-19 pm 12:01:00
211.--.133.125 |
| 돈이 일단 많고 여유롭다면
적당히 님만 위한 소비도
하면서 스트레스 푸세요.
낭비만 아니면 되죠.
알콜은 중독 가능성 있으니 되도록 자제하시고요.
집안일은 대강 하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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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2023-10-19 pm 12:39:00
118.--.12.118 |
| 인생은 참 ~~~
돈 많은집은 싸울일도 스트레스 받을 일도 나가서 일할일도 없을 줄 알았는데.
우리집은 돈도 없는데 사는 모양은 비슷하네요
저도 둘째 대학생 되면 자유롭게 살 생각에 두근거리고 그러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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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2023-10-25 am 9:18:00
59.--.164.18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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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졸업하면 이혼할 것 같죠
지금도 못하는 걸 그땐 할 것 같나요
천만에..
어차피 그때도 남편 돈 생각에 못해요
욕심 버리고 이혼을 하던가 이대로 신세한탄하며 살던가 하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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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2023-10-25 am 11:02:00
57.--.60.45 |
| 이해가 갑니다만, 진짜 없어서, 벌어도 채워지지 않아 고생인 분들도 많아요.
긍정적인 생각을 가지는데 도움이 됐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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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2023-10-26 am 2:56:00
219.--.224.225 |
| 그만큼 주눅들어 산 세월이 있는데
큰소리 치며 당당하게 이제는 사셔도 되지 않을까요
그래봐야 이혼사유 되는 것도 아니고 그 정도 참고 사셨으면
하고싶은 말 불만 조금씩 어필하다 차차 늘려가며 원글님 편한대로 사셨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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