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23-10-11 pm 1:48:00
210.--.101.190
뭐든 지나친건 문제가 될 수 있죠. 저도 50중반인데 남편이 등산동호회 나가 바람이 났네요. 지금 상간소송에 협의이혼신청서 제출해 놓은 상태입니다. 이런 집도 있어요..ㅠ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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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12 pm 6:33:00
125.--.67.110
저희신랑 지금은 혼자열심히 등산하는데
동호회든다고하면 말려야겠네요..
2  ***
2023-10-11 pm 2:01:00
211.--.64.153
내애길 하는줄
얼마니 치근덕 거리는지
진짜 때리고 싶어요
그런맘을 모르고 본인 거절당하는것만
생각하는 이기적인 인간
좀 봐가면서 들이데야지
애들도 다컷고 한집서 눈치 보이는데
정말 싫어요
따로 사는게 답이에요
답글
3  ***
2023-10-11 pm 2:18:00
211.--.174.24
폐경후에도 부부관계가 잘 되시나요?
저는 폐경후 몸이 반응을 안하니 힘들더라구요. 욕구 1도 안생기구요...ㅠ
남편한테 힘들다고 솔직히 얘기를 했더니, 젤을 구입하자 해서 그나마 가끔 사용합니다.
진짜 이짓(?)을 왜하는건지...ㅠ


답글
4  ***
2023-10-11 pm 4:43:00
221.--.220.221
냉전하게 나두세요 손모가지를 묶어놓기전에 가만있으라고 더 세게 얘기하세요 진짜 짜증나시겠어요
저도 몇번경고해서 안건드려요
답글
5  ***
2023-10-11 pm 7:04:00
211.--.141.166
넘 힘드시겠어요
남편 잠버릇 고약하단 핑계로 싱글침대 2개로 바꿨는데 같은 공간이지만 침대 따로 쓰니 아무래도 좀 덜하긴 하더라구요
가구 배치 다시 하면서 방이 좁아 붙여 놨더니 침대가 넓은데도 자꾸 넘어와서 다시 떨어트려 놓을까 고민중이예요 애들이 커서 밤엔 늦게 자고 늦게 일어나니 자꾸 새벽에 덤비네요 미치겠어요
전 아직 폐경 전이라 생리 할때 되면 정말 스치는것도 싫고 잠도 깊이 못자서 가끔 거실 쇼파에서 쭈구리고 잡니다 몸이 멀어져야 덜 하는거 같아요
답글
6  ***
2023-10-11 pm 7:53:00
1.--.228.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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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2023-10-12 am 2:32:00
125.--.95.81
50넘어 성욕이 절제가 안되면 너무 징그럽게
늙더라구요.
친구가 노처녀 공무원인데 7살 연상 재혼남과
결혼을 했어요.
기름지게 생긴 사람이 너무 밝힌다더니 지금
57살인데도 아이도 없으니 밤낮으로 힘들게 하고
나들이니 맛집이니 여행도 안가고 오로지 집에서만
있으려고 한다해요.
모임에 따라왔는데 그 얘길 들어서인지 너무
징그럽게 늙었다고들 했는데 친구도 옷입는
스타일이 야시시하게 변해서 놀랐어요.;;
저는 40대까지는 서로 좋아하면 되지 싶었는데
50대 들어서며 일 시작하고 잠이 부족하고 늘
피곤한데 회사 다닐때 남편은 취미생활 안하고
잠자리가 잦았었어요.
친구 남편보니 너무 싫어서 늙어서 과하면 얼굴도
변한다고 자제하고 참을줄도 알아야한다고 얘기
나눈적이 있었거든요?
취미생활과 따로 배우고 싶은거 해보자 하다가
남편은 퇴사 앞두고 방 하나를 작업실 만들어
취미생활하고 언어에 재미들리더니 덜해졌네요.
특히 술 마시면 더 그런거 같아 술을 줄이고
야채 한접시씩 먹게 하네요.
기운과 생각을 다른쪽으로도 쓰면 좋을 거 같아요.
어디서 보니 나이 먹어도 술 자주 마시고 잠자리가
과하면 사는 낙이 없어 과하다고도 한다는데
안타까워요.
답글
8  ***
2023-10-13 pm 4:42:00
182.--.216.46
너무 안되신분들 많으시네요
답글
9  ***
2023-10-14 pm 12:51:00
59.--.48.221
욕구가 유난희 큰 남자들은 나이먹어두 일반적인남자보다 성욕도 오래가더만요
아내가 수궁하지않으면 밖에서라도 해결하려 안달하는거 여러번 봤네요

혈압약먹는 남편이 오히려 고맙네요.
40대에부터 터치가 없어요
남자들 50넘으니 냄새나서 싫어요
답글
10  ***
2023-10-17 am 8:06:00
221.--.22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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