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23-10-11 pm 1:15:00
182.--.83.181 |
| 버렸어요
막버리기 마음이 좀 그래도
버리고나면 속 시원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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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23-10-11 pm 6:04:00
218.--.172.167 |
| 옷 그게 뭐라고 입지도 않는 걸 20년씩이나 껴안고 있으세요
쓰지도 않는 물건 오래 두는 거 안좋은데
결혼하고 유행 안탈 몇년 안에 진작 남을 주던가 하시지..
저는 계속 가지고 있어봐야 애물단지 될 줄 알고 남편건 친구 남편 주고
제껀 저고리는 새색시때나 녹색 저고리 한번 입는다고
저렴한 거 해서 바로 버리고 빨간색으로 한벌 맞춘 치마 저고리는
몇년간 결혼식에 입다가 것두 나중엔 버렸네요
몇번 입다보니 얼룩지고 그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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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23-10-11 pm 6:42:00
211.--.141.166 |
| | 평상복으로 입을수 없는 옷은 의류수거함에 넣지 말래서 종량제봉투에 넣어 버렸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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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23-10-11 pm 11:17:00
118.--.141.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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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2023-10-12 am 3:03:00
125.--.95.81 |
| 결혼 8년차쯤 이사하며 싹 다 버렸어요.
비싸게 했고 결혼후 명절에 한두번 입고
자리만 차지하고 있더라구요.
정리하는 외국프로에서 정리1번은 버리는 거라고
작년에 안입은 옷은 올해도 안입는다고 버려야
정리가 된다더라구요.
이사가 잦으면 그때그때 정리가 되나 그렇지 않으면
안입는 건 아무리 새거고 비싸고 의미있어도
버려야겠더라구요.
남편 퇴사후 양복들도 몇벌 남기고 거의 버린 듯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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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2023-10-14 pm 12:38:00
59.--.48.221 |
| 재활용옷수거에 넣었어요.
10년 갖고다니다 ..시원했네요
안입던 남편양복도 싹 다 버림..통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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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2023-10-18 pm 2:32:00
106.--.128.176 |
| | 유행도 있고 너무오래되어 재활용 박스에 넣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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