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23-10-10 am 11:05:00
118.--.168.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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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23-10-10 pm 12:23:00
121.--.150.42 |
| 저도 여행 안가요
그꼴 안봐서 속 편해요
그리고 못 고친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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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23-10-10 pm 12:24:00
121.--.130.194 |
| 죽다 살아나면 가능하다고 하던데 그것도 안되는 사람은 안되죠
그런 남편 앞으로도 계속 데리고 살 생각인가 보네요 ㅎㅎ
친정 아버지 완전 늙은 75세 넘어서야 기운이 딸려서라도 조용해지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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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23-10-10 pm 7:03:00
125.--.95.81 |
| 남편이 장남이고 시부모님이 일찍 결혼해서
저희 결혼할때 시부모가 50초반이었어요.
지금은 저희가 50초반,시부모 70초반인데요.
결혼초 시아버지 말도 많고 머리를 거치지 않고
바로 내뱉는 말들 때문에 다들 상처받고 스트레스
받았었어요.
막내라 그런지?큰아버님은 조용하고 너그럽고
시아버지는 철이 없다고 느낄정도였구요.
시어머니가 돈을 버시고 시아버지가 한량이라
그런지 시간이 많으니 늘 참견하고요.
시어머님이 중간서 얘기해주면 좋을텐데 그냥
두고 버릇을 잘못 들인걸까?싶기도 하고요.
지금은 부부는 닮아간다고 시부모가 꼭 닮았더라는..
남편도 시동생 둘도 조용하고 말수적은데 그 모든걸
손아랫 시누가 닮은꼴이네요.
어쩌다 가족모임이나 나들이가면 3인 입때문에
분위기 망치고 기분 안좋아져요.
동서들도 시동생들도 여행도 나들이도 가지 말자해
생신때 외식만 하고 시누네 온다하면 피해요.
사람은 절대 변하지 않고 자주 안만나는게 좋지만
남편이니 그럴순 없고 조용할때 얘기해줘야 할 듯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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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2023-10-11 am 7:30:00
211.--.141.166 |
| | * 본인이 삭제하였거나 관리자가 삭제한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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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2023-10-11 am 11:09:00
125.--.95.81 |
| 앞으로 자식이 결혼하면 사위나 며느리가
들어오고 남편이 그런식이면 너무 챙피하잖아요?
서로 기분 괜찮을때,
남편한테 화가 너무 많다,말이 인격이다,
부인이니 말해주는 거라고 더 나이들면 남들은
다 피한다고 말할때 생각하고 상대방도 생각해서
말하면 좋겠다고 조근조근 얘기해 주셔야해요.
한번에 안되니 가끔 낮은 목소리로 지적아닌
지적을 해주고 좋은 어른 되는 연습,곱게 늙자고
얘기하심이..
저희 남편은 50대고 대기업퇴사후 짜증 많아지고
곱지않은 말투랑 스트레스를 집에서 풀려고 할
때가 있었거든요?
잠을 푹 자고 햇빛도 받고 운동도 하고 맛있는
음식도 먹고 스트레스가 덜해야 사람도 유해지더라구요.
나이 들면 여자는 친구랑 돈이 있어야하고
남자는 일이 있어야 한다는데 울남편은 퇴사후
그러는거보니 취미생활이라도 해야하더라구요.
요즘은 사업한다고 자꾸 돈 쓸일 찾고 있는데
불안하면서도 걱정되고 안스럽기도 하긴한데
저도 나이를 먹어가니 좋게 말하려고 애쓰는데
에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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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2023-10-11 pm 7:57:00
1.--.228.169 |
| | 부모님들 보면 안변하죠.. 퇴직하면 하루종일 붙어있어야하는데 안맞으면 각방 쓰고 산책도 따로 다니시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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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023-10-12 pm 6:39:00
125.--.67.110 |
| 부부가 서로 코드가맞아서
친구처럼 대화도되고..그런부부가 있긴있겠죠?
전 혼자있기보다 누군가와 얘기하고 그런걸
좋아하는데
남편과는 그게 안되네요..
대화도 안되고 10분이상 붙어있음 감정상하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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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2023-10-14 pm 12:42:00
59.--.48.221 |
| 꼴도 보기싫어요.
잘난체 하는것도 보기싫고
짠한모습도 보기싫고
어쨌던 보기싫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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