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23-10-01 am 7:47:00
121.--.36.79 |
| 아버님이 맘에 드는 옷, 신발 좀 사주세요~
하든지 무슨 말 하면 아무 대꾸도 안 하든지 하겠어요~
근데 그런 사람한테는 무반응이 제일 좋은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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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23-10-01 am 11:09:00
211.--.141.166 |
| | * 본인이 삭제하였거나 관리자가 삭제한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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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23-10-01 pm 3:38:00
59.--.48.221 |
| 만만해서그럽니다.
다 들어주니
아프다고 한 6개월 가지 마세요
그집 아들만 보내세요
20년 들었으면 엄청 많이 들은겁니다
혹시라도 시엄니가 왜 안오냐면 귀에서 피나올꺼ㅜ같아서 안간다 하세요
스트레스로 병원다니다구 대충 둘러치세요
한번 듣기만해도 짜증나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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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23-10-01 pm 3:53:00
182.--.59.120 |
| 저희 시아버지랑 매우 비슷한상황 비슷한 캐릭터시네요.
이번에 저도 결혼20년차 50인데 한번만 더 그러시면 한마디 하려고 벼루고 앉아 있었는데 조용히 넘어갔네요.지난번에도 애보고 뭐라뭐라 하시길래 화가나서 시동생한테 한마디했더니 말씀드린건지 어쩐건지는 모르겠어요
한명을 공격하며 쾌감느끼시는지.듣고만 있는 남편도너무 짜증나고 저도 가능함 대면 횟수 줄이고있네요.실제로 아버님이 이상한 소리 하시는거 아니 남편도 명절 생신외에는 혼자 가더라구요
정말 시부모님 뵈면 잘 늙어야겠단 생각들어요
원글님도 진짜 화 나시겠어요.
자주 보지 마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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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2023-10-01 pm 9:58:00
221.--.220.221 |
| 그런스타일은 가만 냅두면 또 그래요
표현을 해야해요
여자같다 하면 애 듣기싫게 그런말을 왜하세요?
부모도 그런말 함부로 못해요
애앞에서는 조심해주세요
애 고기좀 사먹여라 그러면 걱정마세요 어련히 내자식 잘안먹일까봐 그러세요
아버님이나 잘챙겨드세요
이렇게
듣기싫은말할때는 깨달을정도의 가벼운펀치를 날리셔야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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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2023-10-02 am 1:25:00
211.--.140.62 |
| 뭐가 못마땅한게 있어서 그런거 아닐까요
시어머니 한테 물어보시지 옛어른들은 명절때
밖에서 드심 안좋고 서운하실수도 기본도리
다하는데도 그러는건가요
저같음 남편과 아들만 보내고 되도록 안볼듯
아님 명절때 밖에서먹음 서운하듯
아이앞에서 그럼 싫어하고 서운해해요
하고 저오지말까요 하든 어찌해야할까요
뭔가 못마땅하고 불만이 있으신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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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2023-10-03 pm 3:52:00
182.--.103.54 |
| | * 본인이 삭제하였거나 관리자가 삭제한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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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2023-10-04 am 9:19:00
57.--.16.23 |
| 오랜만에 자식들, 손주들 보면 외모 지적으로 시작해 외모 지적으로 끝나는 집이 저희만 그러는게 아니라니 살짝 반갑네요.
저희도 81세 시부가 그러는데 진짜 듣기싫어요. 살이 좀 붙으면 뚱뚱해 보인다, 마르면 그렇게 비쩍 말라 어쩌냐, 머리 좀 잘라라, 염색을 해봐라 등등.
담엔 "아버님은 볼때 마다 급속으로 연세가 들어 보이고, 갈수록 허리가 굽어져 90 노인 같아 보여요." 라고 먼저 공격해 보세요.
뇌 바로 옆에 입이 붙어서 교양미 라고는 일절없는데, 누구 하나 맣하는 사람이 없으니 둘째 며느리인 제가 공격을 해봤죠. 시부가 기분 나빠 하는걸 보니 좀 통쾌했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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