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23-09-27 pm 5:41:00
1.--.228.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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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23-09-27 pm 7:29:00
221.--.220.221
무슨일이 있는것도 아닌데 그런행동을 한다면 이해하기 어렵네요 그래도 둘뿐인데 먼저 대화를 제안해보세요
한번씩 보고 살자고 ...
너무 서운할거같아요
그래도 너무 맞지 않는다면 각자 살수밖에요
나이들수록 점점 그렇게 되긴하네요
연락도 뜸하고 명절에나 한번씩 보는게 전부
이게 순리인건지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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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30 pm 8:07:00
116.--.44.100
명절에도 안보니 문제
3  ***
2023-09-27 pm 10:48:00
223.--.30.182
그냥 그려려니 하면 어떨까요?
스타일이나 상황이 다름을 인정하면 어떨까해요.
사실 언니 속마음은 모르잖아요.
괜히 얘기 꺼내면 신경쓸까봐 안했을수도 있고요.
아무도 모르는 속마음이 힘들어 그럴수도 있고요.

조금 다른 얘기이기는 하지만..
양가 조카들이 결혼을 많이 했어요.
그러다보니 명절에 자식들 맞이하기 바쁘고..
자연스레 막내만 그냥 쓸쓸히 보내게 되는..
약간은 서운한 생각이 조금 들기도 했는데요.
생각해보면.. 자식이 크고 시간이 지나고..나이가 들수록.
자연스러운 현상 아닌가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미리 조금씩 연습하는것도 괜찮은거 같아요.
꼭 뭘 같이 안해도..
그냥 어느때 만나도 불편하지 않고 괜찮다면 그걸로 됬다..
그냥 제 생각이예요^^
답글
4  ***
2023-09-27 pm 10:52:00
211.--.141.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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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2023-09-28 am 10:00:00
121.--.130.194
형제자매도 부모 죽고나면 대부분 멀어진다네요
서로 경조사에서나 만나고 나이 드니 만나기도 귀찮구요
저도 동생 있는데 1년에 한번 봐요
이렇게 1년에 한번 본지가 20년 넘으니 이젠 만나고 싶지도 않아요
형제도 친구도 자주 봐야 할말도 있고 보고싶지 자주 안보면
첫째 할 말이 없고 보고싶지도 않는데 내 시간 돈 들여가며
볼 이유가 없는거죠
부모 있을때야 부모를 보기 위해서라도 같이 만나곤 했지만..
사람 눈에서 멀어지면 마음에서도 멀어진다는 거 맞아요
언니 입장에서는 동생이면 내가 밥을 사는 등 챙기는 것도 부담스럽고
아마 저처럼 더이상 형제애도 이제 희미해져서 만나기가 싫은가 봅니다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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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28 am 10:41:00
121.--.130.194
언젠가 느꼈어요
형제가 멀어도 최소 2시간 거리는 살아야 몇달에 한번이라도 보지
네다섯기간 넘어가면 1년에 잘해야 한번인데 그렇게 되면 멀어진다는 것을..
자식이 달랑 둘이라 너무 멀리 살지 말라고 했어요
얘네들도 멀리 살면 저처럼 비슷해질 것 같아서요
나이 들면 자주 만날 수 있는 가까운 지인이나 친구가 좋지
멀리 살아 자주 안보는 형제는 의미 없더라구요
어릴 때 같이 컸다 그것뿐이지..
6  ***
2023-09-28 am 10:04:00
222.--.114.188
동생한테 애틋한 정이 없는거죠
님이 싫어서가 아니라 동생이란 이유로 특별히 더 정을 줄 필요는 없다 생각할거예요
님뿐 아니라 주변인간관계도 그리 할거예요
아마 본인 직계만 챙길겁니다
딱 내 식구만이 가족이라 생각할거예요
부모는 자식이니 싫던 좋던 기본 도리 하는거고
자매는 굳이 도리가 필요없는거죠
답글
7  ***
2023-09-29 pm 5:05:00
118.--.3.254
사는게 빡빡한거예요
그냥 마음 비우세요
저도 늘 베풀고 먼저 연락하고 했었는데 상대는 안 변하더라구요
좀 여유가 없거든요 전 이해합니다
답글
8  ***
2023-10-02 am 12:44:00
112.--.126.151
전 반대경우인데 동생이 어느순간 연락을 안하고
서운한일이 있는지 말은 안하고 티도안내길래
저 성격상 매번 제가 손내밀다 괘씸하더라구요
말하지않고 그래도 나이차이도 나는 동생인데
이러다 안만나도 되겠다 결국 남이다 싶어요
미련거두세요 일반적인 관계로 어찌 인연을 이어가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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