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23-09-25 pm 6:39:00
182.--.83.181 |
| 해오름 맘들의 의견이 무슨 소용이겠어요
그냥 그집 사정에 따라서 달라지는거죠.
원글님은 ㅇ아무리 객관적으로 썼다해도 원글님 입장에서 썼을거고
큰아들네는 또 거기 입장이 있는거고...
자식들이 알아서 조율하는거고 조율안된면 싸움나고 서로 안보는거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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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25 pm 6:52:00
223.--.8.78 |
| 네.. 사실 딸 둘이랑 저희는 돈 관심 없어요. 근데 장남한테 몽땅 주기엔 둘째아들이 서운한가봐요.
제사를 장남이 지내긴했지만 둘째 집이 젤 가까워 시모한테 젤 자주 찾아뵈었고 맏며느리보다 둘째며느리가 시모한테 훨씬 성심껏 잘했어요.
남편도 옛날부터 작은형수님이 큰형수님보다 마음 씀씀이도 넓고 일도 많이 한다했구요. 제가 보기엔 아들도 장남보다 둘째가 여러모로 나아요.
내외가 다 경우 바르고요.
장남 내외는 진짜 돈 엄청 안쓰고 자기들꺼만 챙기고 사람들 품이 좁아요. 한마디로 쪼잔해요.
두집이 나누면 좋겠는데 장남이 그럴리가 없을듯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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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25 pm 7:29:00
182.--.83.181 |
| 평소 우애있는 형제들이라면 조금씩 나누자고 할텐데
그렇지 않다면 법적으로 나주자고 해야겠죠. 당연히 싸움날거고 안보는사이 될거고요
다만 2억이라면...
굳이 싸우기까지해서 나눠야하나 생각은 들어요.
저희도 처음 시아버지 돌아가셨을때
일부 나눠주고 나머지는 다 시어머니 명의로 있었는데...
지금...거의 다 제일 사랑해마지않는 막내아들에게 갔어요
집이랑 밭이랑 있어서 꽤 되었지만
시어머니 재산 주고싶은 자식 주는거겠지 하고 말아요.
그런데 그 막내아들은 의무와 책임은 물론 제일 안하네요.
저희는 그런거 신경쓰고싶지않고 괜히 이러쿵저러쿵 말해서 분란에 끼고싶지도 않고
저희 도리만 한다하는 생각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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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23-09-25 pm 8:13:00
211.--.141.166 |
| 제사 이제 안지낼거잖아요
시어머니 봉양도 도맡아 해오고 앞으로 제사도 계속 지낼거라면 할말 없겠지만 다들 나름 자식도리 했을텐데 장남이라고 당연히 다 가져가는건 아닌거 같아요
똑같이는 아니어도 형제들끼리 나누는게 맞는거 같아요
저는 형제만 있는집 맏며늘인데 집안 경조사는 거의 혼자 챙겼지만 시어머니 돌아가시고 나면 1/2 똑같이 나눌거예요 제가 제사지내고 뭐 했다고 더 챙겨주지도 않겠지만 얼마 안되는 재산땜에 얼굴 붉히고 싶지 않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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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23-09-25 pm 9:32:00
39.--.147.225 |
| | 지겨운 제사 왜 그깟걸로 분란인지 ...진짜 조상귀신이 와서 먹는다 생각하세요? 불효자가 더 제사에 목맨다더니...진짜 귀신이 와서 음식 먹는다면 진작 없어질 제사거늘 ....조상님온다 12시에 문열고 생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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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23-09-25 pm 10:52:00
61.--.100.42 |
| 장남 5천,둘째 5천, 나머지 3명은 3천300씩 하면 되겠네요.ㅎㅎ
울 친정은 예전에 한번 나눠주었을때는 장남이라 둘째는 제일 형편이 어렵다고 비슷하게 주고 세째는 그들보다 좀 적게주고 딸이며 막내인 나는 세째오빠보다 더 적게 주었는데, 이제는 남은 재산은 4남매 똑같이 나누라고 엄마가 말했음.
요즘은 성별 구분없이 똑같이 나누는게 대세 아닌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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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2023-09-26 am 10:07:00
1.--.228.169 |
| | 큰형은 당연히 자기꺼라 생각할꺼예요.. 알아서주면 주지않는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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