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23-08-23 pm 1:00:00
164.--.106.136 |
| 저희 애는 중학교 때부터 페이스북 차단해서 아예 기대도 안해요~ 애 친구들도 다 중학교 때 엄마들 차단했구요...
전 아들이라 그런지 별로 보구싶지 않아요...
딴 얘기인데, 저는 근데 프사에 몸짱 사진 거의 안 입고 사진 올린 거 보면 노력해서 예쁜 몸 만든 건 존경하고, 존중하는데... 좀 별로예요... 톡 하고 싶어도, 계속 헐벗은 몸 보고싶지 않은데 보게되는게 좀 불편하더라구요~ 참고로 전 좀 뚱뚱하고, 체지방 많은 스타일이예요~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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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23-08-23 pm 1:28:00
3.--.109.23 |
| 저는 인스타 계정은 없지만, 거기서 많은 일들이 공유가 된다는건 알아요.
그래서 재밌기도, 상처 받기도 한다는 것두요.
남이 봐주길 바라는 일기장 대용으로 쓰기도 하고, 자랑배틀 하는데 쓰기도 하는데 부모랑은 공유 하고 싶지 않은거죠.
나를 뼛속까지 알고 있는 대상 앞에서 어떤 방식으로든 과장과 허세를 떨어 보려니 재미도 없고, 민망한 느낌일 것 같으니, 너무 서운해 하지 마세요. 물론 부모와도 sns를 공유하며 잘 지내는 애들도 있겠지만, 두개의 계정으로 지내는 애들도 많습니다. 그만큼 요즘 아이들끼리 절대적인 소통의 의미를 가진 수단이니 부모 자식간 관계의 의미를 그것을 매개로 깊게 생각하지 않으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한가지 더 말씀드리면, 등록금과 용돈은 공부(대학원 포함) 가 끝날때까지 부모가 뒷받침 해줘야 하는것으로 대부분의 부모가 자식에게 감사의 표시 받지 않고 의무를 하는 것이니, 너무 배은망덕 하다 생각지도 마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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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23 pm 6:35:00
164.--.106.136 |
| | 공감합니다 그리고, 아이가 너무 엄마한데 의지하고 공유해도 좀 이상할 거 같아요... 만약 남자애라면 마마보이라고 놀리던 그런 거죠... 용어를 마마차일드로 바꿔야 할 듯 해요.. genderless 하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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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23-08-23 pm 3:05:00
1.--.201.5 |
| | 초고학년부터 차단해서 따로 관리하고 가족 사진도 친구들이 볼수 있다며 내 프사에도 못올리게 해요 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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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24 pm 2:48:00
223.--.215.203 |
| 사진 올리면 난리나요 ^^
사춘기때는 모두가 자기만 보는줄..
사람들은 타인에 대해 그렇게 관심이 없다고
말해줬는데..얼굴부분만 꽃모양으로 가려도
난리..;;;어이없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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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23-08-23 pm 6:31:00
211.--.141.166 |
| 경제적 독립은 안했지만 이제 성인이잖아요
그러려니합니다 기대 안해요
동네 친하지도 않은 동창이랑은 인스타 친구 맺어도 가족이랑은 부담스러운가봐요
저는 친구신청도안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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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2023-08-23 pm 10:15:00
223.--.204.202 |
| sns안해서 그렇지 했음 백퍼 차단했을거예요
없어서 차단안당한게 다행이랄까요 에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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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2023-08-23 pm 10:36:00
116.--.44.1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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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2023-08-24 am 3:14:00
218.--.203.69 |
| 서로 팔로우 하고 잇는데 .
거리낌없이 남친이랑 뽀뽀사진 .올리고
여행사진 올리고 아랑곳하지 않아요
차라리 모르는게 난건지
뻔뻔하기 그지없습니다
혼자 한숨쉽니다.애아빠는 인**없어서 모르고
저도 남의자식들 보면 저러는구나 알지만
저희또래는 잘 안하니까 모르는데
자식들은 서로 알고 잇을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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