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23-08-21 am 11:48:00
223.--.215.10 |
| 가족끼리도 돈거래 하지 말라잖아요.
안받을 생각하라고요.
지인이라면 더더욱 조심해야지 싶어요.
정말 급해서 친정언니한테 꾼적 있었는데
월급받자마자 10일도 안돼 바로 보냈는데요.
동생이 힘들때 2천만원 빌려가고 4년 지나도록
못받고 마음 고생했었는데 동생네 사업이 잘되고
고마웠다고 4천으로 갚겠다며 해외여행경비까지
한턱 쏘고 잘돼 다행이었는데요.
만약 그반대였다면 생각하기도 싫으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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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23-08-21 pm 4:04:00
223.--.29.67 |
| | 그냥 나는 돈거래 안하는 사람이라고 얘기하시고 그냥 밥사주시고 퉁치세요~ 돈거래 한번이 쉽지 그뒤에 계속 요구할듯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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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23-08-21 pm 5:00:00
211.--.219.168 |
| 안꿔줘요 빌릴데가 얼마나 없으면 지인한테 그럴까요 보통은 가족에게 먼저 빌리져 그런돈은 안갚을 생각인거에요
아주 친한친구면 몰라도... 그런데 제일 친한 친구는 돈얘기 안한다는 것이죠 친구 잃을까봐 ...돈빌린다는 건 너보다 돈이 중요해 라는 뜻이에요 보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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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23-08-21 pm 9:41:00
223.--.21.120 |
| 사실 거절하기도 참 어려운 부분이지요.
허나 빌려줄때에는 못받을 생각하고 빌려줘야겠더군요.
가장 힘들 때 숨좀 쉬게 베풀어주면 그걸로 나몰라라 하는 경우가 많은것 같아요.
남의돈도 피땀흘려 힘들게 번돈이라고 생각해야하는데..
호의를 저버리는 경우가 많으니..
한번 빌려가면 갚을 생각안하는 경우가 대부분인 것 같아요.
오히려 기세등등 ..
받을때는 오히려 빌려준사람이 죄인처럼..해야하는 경우 많이 봤어요.그나마 그래서 받으면 다행인데 안그런 경우 많이봐서 받을 생각않고 그냥 준다는 정도가 아니면 돈거래는 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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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2023-08-22 am 4:23:00
219.--.224.225 |
| 호구예요
시누이가 자기 남동생 즉 제 남편에게 얘기 말라며 너무 급하다고 울길래 300 꿔줬는데
몇년이 지나도 그 돈 값으려고 적금 붓고있다며 미안하다 그러더만
그 돈으로 당신 아들 어학연수 한 달 보내더라구요 500 넘는 걸 ㅎㅎ
어차피 못받을 돈인 거 같아서 친히 전화해 안줘도 된다고 해줬어요
안그럼 갚을 것처럼 내내 떳떳할 거라 고마워라도 하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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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2023-08-22 pm 1:23:00
211.--.98.252 |
| | * 본인이 삭제하였거나 관리자가 삭제한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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