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6-07-16 pm 2:41:00
121.--.192.21 |
| 님, 공부잘하고 애만 행복하면 되는겁니다.
중고등학교때 인기많던 스타급 애들치고
인생 잘 풀리는 꼴을 못봤어요
맨날 왕년에~만 찾다가 우울증걸려 살거나
광신도가 되거나 하드라구요
저도 공부만 잘하는 찐따였는데
지금 잘만 삽니다. 그때 그친구들보다 더 이쁘고
더 돈많고 당연 친구도 많아지구요
글고 그 엄마들 모임가면 쫌 수긍이 가는
칭찬을 해야지 무슨 말도 안되는 소리를,
찬모가 왕비모시는 것도 아니고
엄마들 쫌 이상하더라구요
|
|
|
|
|
2 ***
2016-07-16 pm 5:53:00
221.--.246.172 |
| 아들에게 찐따라뇨 에휴
공부잘하는 아들 부러운사람이 얼마나 많은지 모르시나요 |
|
|
|
|
3 ***
2016-07-16 pm 7:18:00
211.--.151.81 |
| 원글님 글읽고보니
저희아이도 찐따네요ㅎ
근데 혹시
아이는 학교생활 잘하는데
엄마혼자 그리생각하는거 아니신지...
저희아들 중2인데
사는게 바빠서(?)
본인도 찐딴지 아닌지도
모르더라구요
눈코뜰새 없습니다
그리고 일단 공부잘하면
찐따못시킵니다
휩쓸리지 마시고
착한아이와 행복한
중등생활보내세요
진짜 금방이네요~~^^
|
|
|
|
|
4 ***
2016-07-16 pm 8:06:00
183.--.51.6 |
| 비밀하나 알려 줄께요 엄마들 공부 잘 하는 아이는 절대 칭찬 안 해요
얼마나 질투심들이 많은데요 그리고 님글에서 알게 됐는데 넘 특정인만 칭찬하면 옆에 있는 엄마들이 기분이 안 좋을 수도 있겠어요 보통 엄마들 모이면 한두명만 막 칭찬하잖아요 두르두르 좋은점 칭찬해줘야 겠어요 |
|
|
|
|
 | ***
2016-07-16 pm 9:15:00
121.--.192.21 |
| 아!! 그렇구나~
님덕에 모든 의문이 풀리는군요 ㅎㅎ
|
|
|
|
|
댓글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