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6-07-15 am 10:24:00
211.--.142.246 |
| 이중성이라 하지 말고, 융통성이 좋다라고 해석하면 님 맘이 좀 편해지지 싶어요.
꾀부리는 여동료분한테는 그렇구나..정도로만 받고,
상사분에게는 잘 처신하신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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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15 pm 2:18:00
175.--.44.18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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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16-07-15 pm 2:34:00
183.--.63.114 |
| 오히려 다른 사람들이 고마워하지 않을까요?
다들 마음은 같아도 총대 메기 싫어서 참고 있었던 것 같은데요.
그리고 미주알 고주알 없는 이야기까지 만들어서 상사한테 고자질 한 것도 아니구요.
크게 고민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아요.
그 여시같은 동료와 가까이 지내는 것도 업무적인 것이 맘에 들어 가까이 지내는 건 아니었잖아요.
사적으로는 어떤 장점이 있었겠죠.
이번 건은 공적인 것이었구요. 크게 신경쓰지 않으셔도 될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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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16-07-15 pm 8:51:00
119.--.100.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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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16-07-16 am 8:02:00
112.--.68.92 |
| 좀 그러네요.
사적으로 친하면 그렇게 당하기 전에 진작 그 여직원에게 회사돌아가는 민심(?) 귀뜸해 주고 하나씩 개선되도록 도와줬을거 같아요.
정말 회사 생활 잘 하시는거 맞는데.
진짜 여시는 님인거 같아요.
전 애초에 그렇게 요령 피우는 사람과 가까이 하기도 힘들었겠지만 혹 친해지면 그 친구가 크게 화 입기전에 귀뜸을 해줘서 개선을 권했을거예요
그 동료는 님을 진심으로 믿어서 이런저런 속상한 마음 털어놓는데. 나중에 알면 얼마나 서운하고 배신감 들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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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16 pm 12:20:00
221.--.246.172 |
| 민심귀띔은 조심스럽고. 남들이 이러저러한 말들을한다 라는 말이니까 못하겠더라구요.
그래서 그사람처신에 대한거만 몇번 지나가듯 말한적있어요. 제 혼자생각처럼. 진지하게 말하면 또 어색하니 그냥편하게 짧게. 근데 친해서인지 편해서인지 듣지 않더라구요.
그냥 자기방식대로 가더라구요.
저에게 배신감들고 서운할거같은 마음 저도 염려했으나 제입장에서 직장내 사적인관계만 챙길수도 없더라구요. 업무적으로 지장있고 타인들에게 영향을 주는 사람이기에. 제가 여시같단 생각 이번일로 첨 해보긴했어요. ㅜ ㅜ
치즈인더트랩에 남주인공처럼 내가 직접은 아니고 남들에게 슬쩍 알려서 당사자를 망신주거나 혼내주는 그런 방법인가 싶기도 하고.
암튼 어렵네요 ㅜ 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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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2016-07-21 am 10:20:00
121.--.245.12 |
| 님 진짜 아니네요..
겉으로도 아예 친한척 하지 말던가.
그 분이 진실을 알게되면,
올드보이처럼 10년간 만두만 먹을 수 있습니다.
언젠가 진실은 드러나는데 , 님 정말 고단수로 무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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