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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08 am 5:35:00
223.--.253.192 |
| 남도 아니고 가족인데 귀한 집 아이들한테 어른들이 그럼 안되죠?
그럼 예의를 따지면서 정작 본인들은 예의가 없는
사람들이 있어요.
경청이 어려운데 남의 말 짤라먹고 그건 또
무슨 경우 없는 짓인지요?
저희 시누는 초등샘인데 기분 상하게 하는
듣도보도 못한 단어를 사용해요.
그게 다 20후반까지 같이 살은 시부모 영향이
큰듯하고 아주버님,남편,시동생은 고등학생때부터
따로 살아서인지 전혀 다르거든요.
내아이는 내가 지켜야하니 나쁜말이나 예의없게
얘기하면 바로 얘기해주네요.
아이 사춘기때부터는 자주 만나면 기분만 상해서
마침,3시간 거리 발령으로 명절,생신4번만 가고
있어요.
어쩌다 오랜만에 보니 더 조심하는듯 하고 차막혀
일찍 일어나니 얘기할 시간도 없고 시누도 만날일이
적으니 아주 좋네요.
사람은 절대 변하지 않는다고 거리두고 어쩌다보고
머리를 거치지않고 바로 말을 하는 사람은 무시하는게낫지 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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