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23-07-11 pm 12:32:00
39.--.147.225
열심히도 살았겠지만 돈이 있으니 저리 살죠 꾸준한 관리에 ..피부보니 엄청 피부과에 돈 썻겟더라고요 성격이 그나마 도움되는거같아요. 우리가 연예인처럼은 못사니 비교는 스트레스만 가져다줄 뿐 .
답글
2  ***
2023-07-11 pm 2:07:00
223.--.149.73
친정언니는 대학다니며 알바한번 안하고 일하기
싫다고 바로 결혼후,
홀시어머니 시집살이에 스트레스로 아이도
안생기고 마주치기 싫다고 일 시작했는데요.
형부 사업안돼 빚땜에 3년동안 하루도 안쉬고
빚 다 갚고 부부가 외국나가 지인이 하는 일 돕고
시어머니는 시누네서 모시고 가고요.
다시 돌아와 부부가 사업하며 잘되고 시어머니
돌아가시고 돈만 들어오더라구요.
사람일은 모른다고 거의 넘기고 접고 건물에
아파트에 현금에..
운동하고 여행가고 취미생활하고 돈이 많으니
피부과니 마사지니 기부니 하고 싶은거 다 하고
살더라구요.
친정부모님 집도 큰평수 아파트로 사드리고
가전제품,가구니 숟가락까지 싹 바꿔드리더라구요.
가족 여행 갈때도 통 크게 쏘고 생일선물도 통크게? 얻어 먹기만 할 수 없으니 봉투주고는 왔는데요.
항상 50전에 일 그만두고 여행다니며 밥 안하고
일 안하고 살겠다더니 45에 그만두고 사네요.
자산관리 따로 해주고 어찌나 밝고 긍정적인지?
전에는 제가 하소연,힘든거 얘기하고 했는데
이제는 못하겠더라구요.;;
친정언니라 잘돼 좋은데 부럽고 자존심은 있어서
받기만은 또 못하겠더라구요.


답글
3  ***
2023-07-11 pm 2:19:00
1.--.228.169
저도 50대.. 사는거 다 비슷하네 그렇게 생각했어요.. 나이들어 애들은 다 컸고 건강 걱정에 부부 사이도 그렇고..
답글
  ***
2023-07-12 am 7:12:00
122.--.44.243
저두요..
살림만하고 살았지만 이젠 아이들 다컷고 편하게사나했는데 갑자기 병이오고 거기에 남편이란 인간이
속을 긁으니 살맛이 안납니다..ㅠ
4  ***
2023-07-11 pm 2:39:00
211.--.146.139
그집은 무슨 걱정이 있겠나싶네요.
시부모 돌아가셨고
돈많고 자상한 남편, 잘자란 아이들..
돈과 시간 여유

저는 자기계발은 둘째, 자기관리는 마지막이 된 건
남편, 아이에 도움은커녕 골칫거리 시가 때문.
쓴웃음이 나네요.


답글
5  ***
2023-07-11 pm 3:12:00
211.--.141.166
나름의 걱정거리는 다 있겠지만
무덤덤 스트레스를 덜 받는 성격이라 젊어보이는거 같아요
까탈스러울거라 생각했던 남편이 더 의외 였어요
자기 빨래 개는거 보니 카메라 앞이라서가 아닌 진짜구나 싶던데요
답글
6  ***
2023-07-11 pm 4:24:00
122.--.206.80
비슷한 연배에 여유 부럽네요. 예쁘게 관리도 잘하고~
신애라 배우도 젊을때보다 지금이 더 예쁘고 우아하고 자연스럽게 나이들어가고 있더라구요. 저도 그렇게 되고 싶어요.
답글
7  ***
2023-07-11 pm 5:14:00
125.--.188.250
예전에 이효리가 라스에 나와서 그러던데요. 자기네들은 돈이 있으니까 그것도 아주많~이 있으니까 부부간에 서로 챙겨주고 다정하고 싸움한번 안하고 시청자들이 보는것처럼 사는거라고, 그모습 보면서 부부간에 서로 왜 자기는 그렇게 못해주냐고 불평할 필요가 없다고.... 아무튼 이렇게 기억을 하는데 이효리 말이 백번 맞아요. 일단 경제적으로 여유로워야 얼굴이며 몸매도 가꾸고 일단 나자신을 가꾸면 생각 자체도 긍정적으로 부드러워질거구 부부간에도 서로 이쁜말만 오가지 않을까요?
그런프로 보면서 너무 부러워 하지 말자구요. 어쩜 보이는게 다가 아닐수도 있으니...
전 다른건 몰라도 오연수 부러운건.... 잠귀가 예민하지 않고 밖에서 남편이 그렇게 소리를 내는데도 늦게까지 잘수있는 스타일이 부럽네요. 전 잠귀가 너무 예민해서 늦잠을 자는 성격도 아니고 조그만 소리에도 예민해서 금방 깨거든요. 늦잠이란걸 푹 좀 자봤으면 좋겠어요.
답글
8  ***
2023-07-11 pm 5:31:00
221.--.220.221
남편건강도 걱정일테고 아이들은 컸다고 독립했으니 쓸쓸함이 느껴지던데요
저나이쯤 빈둥지증후군 생길 때같아요 저또한 다짐하게 되요 애들 독립하는수순 무덤덤할수있도록
경제적여유는 있어보이고 미모와 몸매관리 건강관리가 너무 잘되어 부럽더라구요
손지창도 좋은사람같아요
가정의 소중함을 알고 아내도 위할줄알면서 아프면 갖다버리라고 하는말에 안쓰럽기도 했네요
오연수는 그럴사람은 아닐거같고 서로 신뢰감은 있어보였어요
남편은 아재개그로 옛날사람 느낌나고 오연수는 아직 허당미와귀여움이 있더라구요
답글
9  ***
2023-07-12 am 4:55:00
211.--.146.139
부러우면 지는 거다.. 뭐 그냥들 하는 소리이긴 하지만
꼭 내 인생 남과 비교 경쟁해서 이기고 살아야하나요. ㅎ
지인 사이라면 질투야 서로 피곤하지만
연예인이니
그냥 일반인에겐 어릴 적 동화 속 주인공이나
같은 급인데
그냥 부러워하면 되죠.


스스로를 몰아세우고 피곤하게 정진하며
자기계발하며 살아오셨나본데
그것도 운과 때가 안 따라주면
아무나 쉽게 못하는 거라
누군가는 님을 부러워.. 할 겁니다.^^

그런데
사실 나이 중년되고보니
젊을 때야 노력, 치열, 성취 이런 거 할
체력 열정 두뇌 끈기
이런 게 부럽고 좋아보였지만
이젠 건강, 여유, 풍요..그리고 거기서
자연스레 흘러나오는
원만함, 너그러움이 좋아보이네요.
그게 나이들어선
더 큰 재산 같아요.
답글
  ***
2023-07-12 pm 12:23:00
182.--.83.181
222
10  ***
2023-07-12 am 9:39:00
183.--.72.150
일반인들과 다른 세계에 사는 사람들인데 그걸 보고 부러워하는 원글이 ㅜㅜ
돈 단위가 달라요
보통 사람들과는..
그리고 그 사람들이라고 사는 고민이 없지 않구요
친 친구도 있겠지만 대부분 카메라 앞에서나 친한 척 하는거지
우리가 뒤 돌아서면 친구 지인에게 섭섭하고 속상하듯 똑같습니다
제발 보여지는 것만 믿지 마세요
배우생활 50년차 어느 할머니 말씀이 연예인들이 앞에선 언니언니 하지만
뒤에서는 시기 질투가 장난 아니라고 합니다
이젠 나이가 들고 본인도 인기가 있으니 다들 유해졌지..
같은 배우라도 무명이면 투명인간 취급한다고 젊은 시절 서러움 말도 못한대요
지금 본인한테 누님하면서 깍뜩한 사람도 예전엔 아예 서로 말도 못했다고..
그 인간이 할머니 무명이라고 말도 안붙힌거죠
같은 방송일 하니 웬수도 방송국에서 마주쳐야 하고 말은 좀 많습니까.
돈이 다 행복을 줄 것 같으면 부자들은 자살 안해야죠
저들은 연예인이라 카메라 앞에서만 웃는다 생각하세요
답글
11  ***
2023-07-12 am 11:52:00
223.--.245.62
경제력되고 돈이 있으면 표정부터가 다르더라구요.
진짜 부자는 자랑을 1도 안하더라구요.
그 흔한 인스타니 페이스북이니도 안하고
카톡메인 사진도 없더라구요.
고상한 취미에 즐기며 사느라 그럴 시간도
없는 듯 보이더라구요.
피부도 몸도 꾸준히 가꾸고 밥도 해주고 집안일도
해주고 아이들도 외국보내놓고 가끔 만나러
가서 쉬다 오고 배우고 싶은거니 본인몸만 신경
쓰더라구요.
여행 다녀와 안좋았던 피부도 어쩜 그리 맑아지는지?
시부오도 돌아가시고 외동이라 시가 스트레스도
없고 그게 제일 부럽고요.
일반인도 그런데 연예인은 얼굴,몸으로 먹고 사니
마음만 먹으면 더더 하겠지요.
제일 부러운건 밥해주고 청소해주고 피부도 머리도
공부는 돈만 있으면 배우고 알아서 해주는게 부럽네요.
답글
댓글달기
댓글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