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6-07-14 pm 11:26:00
124.--.97.206 |
| 원글님몸은 음식물 쓰레기통이 아닙니다
어차피 버려야 한다면 쓰레기통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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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16-07-15 am 1:05:00
182.--.175.101 |
| 전그냥 버리던가 보관해서 다시 내놓던가해요.
어차피 식구들 입댄건데 뭐 얼마나 더럼다고.
이럴땐 좀 더러운 성격이 살긴 무난한것같네요.
전 절대로 아깝다고 먹진않아요.
배고파서 먹거나 맛있어서 먹거나 둘중 하나.
애들 어릴때 남긴 밥을 아까우니 먹으라던 시어머니가 갑자기 생각나요.
국에 만 밥이었는데 아가거니까 깨끗하다고 먹으라시던.
전 깨끗해도 맛없어서 안먹었던 기억이 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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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16-07-15 am 10:52:00
112.--.170.215 |
| 제 친구 언니가 그런거 때문에 밥을 늦게 먹더라구요.. 애들 먼저 차려주고 남은 반찬에 본인 식사.. 어찌보면 합리적인거 같기도 하지만 윗 댓글님처럼 엄마몸이 음식물 쓰레기통도 아닌데... 제 경우는 온가족 식사 같이 하고 일어나면서 말해요(보통 제가 젤 먼저 식사를 끝내거든요 ^^)
"젤 늦게먹는 사람이 남은거 먹어치워라"
저희큰딸이 식사를 늦게 하는편이라 거의 걔가 먹는 편이고 계란말이나 동그랑땡 전 같은거 다 못먹어치우면 식구들 입에 하나씩 물려줍니다.
"이건 냉장고 들어가면 담에 못먹으니까 하나씩 먹어치우자" 이렇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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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16-07-15 pm 10:44:00
182.--.15.58 |
| 전 늘 혼자라..음식도 잘안해먹지만..
가끔 진짜 아주 조금 해먹고 남음 바로 버리죠..
아이가 기슉에서 와서도 배달음식 시키면 먹고 남음
바로버려요..
냉장고도 텅텅..음식물 쓰레기도 별루 안나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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