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6-07-14 am 10:16:00
183.--.22.138
에고...아직 다 산 거 아니잖아요. 살다보면 또 어찌될지 모르느게 인생이예요.
역발상으로 생각해보면 원글님네 힘든 마당에 더 힘들다고 손 내밀고 돈 빌려 달라 전화하는 형제 없는 것도 얼마나 다행인지요.
이 기회에 가족 모임하거나 집에 경조사 있거나 할 때 죽는 소리 하고 살짝 빠지세요.
그렇게 잘나가고 잘 아는 분들이 하시게 기회를 많이 많이 주세요.
그리고 원글에 있듯이 그동안 나름 피해의식 자격지심 열등감 지금에서야 해소하는구나 우쭈쭈 하는 마음으로 귀엽게 봐주세요.
답글
2  ***
2016-07-14 am 10:29:00
59.--.79.208
에효 집집마다 다 있나봐요
저희 집도 있어요 시동생네요
전 걍 그런가 보다 하고 지내네요
애들도 그래요
그집 애들 공부 안함
저희 애들 공부 함
그러면서 애들 돈 주면 되지 그러면서 비아냥 거림
전 돈 없응게 공부 시킨다고 하네요
꼭 돈 없는 집 애들 학원 보낸다고 그러네요
그러거나 말거나 제 할 일만 하고 사네요
원글님도 그냥 그런가 보다 하세요
살다 보면 이런일도 생기도 저런일도 생기죠
인연이 그런가 보다 하네요
답글
3  ***
2016-07-17 am 3:59:00
61.--.8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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