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23-06-18 pm 12:11:00
211.--.180.205 |
| | 엄마 168 아빠 178 저희 딸 159에요. 애기때부터 적게먹고 예민했어요. 유전 믿고 그래도 165는 되겠지 했는데 초등때 초경하더니 그 이후 더디게 커서 이 키네요. 첨엔 속상했는데 비율도 좋고 날씬해서 다들 160 넘게 보나봐요 ㅎㅎㅎ 전 키가 크지만 뼈대도 커서 늘 컴플렉스 였어요. 그래선지 여리여리한 딸 보면 나름 저것도 괜찮다 싶구요. 남친한테 예쁘다 소리 들으면서 잘 만나는 것 봄 여자는 키가 그렇게 큰 문제는 아닌듯도 해요. 쳬형 관리 잘하고 옷도 어울리게 입히면 되죠 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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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23-06-18 pm 3:58:00
218.--.231.160 |
| 신 신고 그럼 160은 되니 넘 걱정마세요.
제주위엔 147 정도 대학생딸도 있어요 그엄마도 150안되긴해요 아이가 클때 진짜 안먹고 입고 짧곤했어요.
저 168 남편174
23살 아들 178 대2 딸167인데 전 아들키가 아쉬워서 ㅜㅜ 한창클때 내가 고기 싫어한다고 고기를 자주 안먹여그런가 그 흔한 영양제도 한번 안먹여 그런건가 남편키탓인가 그러고 있어요
욕심은 끝이 없으니 건강하게 똑똑하게 잘 커준걸로 만족해요우리.
울 아들 이상형이 키작고 아담한여자래니 ㅋㅋ
이모들도 다 170에 엄마나 동생도크지
주위 큰여자들만 있어서그런가 아담사이즈가 좋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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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18 pm 4:19:00
223.--.162.19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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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18 pm 6:57:00
221.--.178.79 |
| 그러게요. 답글님 눈치가 없으시긴 하네요ㅋ
엄마니까 공부 잘해서 명문대 간 딸 키까지 컸으면 얼마나 좋을까 엄마도 키가 큰데 내가 못 키운 탓 같아 속상하겠지만. 공부 안하고 스트레스 없어 잠만 자고 키만 컸으면 얼마나 또 속 끓이셨을까요. 우리가 참 욕심이 많아요. 저같은 키 작은 아들 엄마는 어찌 살라고.
자식이 잘되면 내 덕분, 못되면 내 탓이라 생각되지만 이 나이돼 보니 인생이 그렇던가요. 전 나이가 들수록 '운칠기삼'이라는 말 더 실감되던데요. 젊었을땐 내 복 내가 만든다는 신념으로 열심히 살았는데 꼭 결과가 그렇지만은 않던걸요. 물론 아직도 인생의 과정이긴하지만. 그러니 가진 것에 감사하고 주어진 복에 겸손해야하는구나 싶어요. 가진 것에 감사하세요. 님의 딸 키 정도면 딸의 인생의 걸림돌도 아닌데 가지지 못한 것에 속상해하면서 자책하고 그러세요. 충분히 애쓰셨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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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20 am 10:34:00
223.--.164.29 |
| | * 본인이 삭제하였거나 관리자가 삭제한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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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20 am 11:23:00
115.--.185.163 |
| 이건.. 원글 맥이는건데...
물론 작고 아담한 여자 좋아하는 남자도 있죠. 그럼 거기까지만 하세요.
님 자식들 키큰거는 안궁금해요. 키작아 아쉽다는 엄마 앞에두고 염장지르지 말구요.
고기안먹이고 신경안써도 유전자 덕에 키크고 똑똑하게 잘커서 좋겠어요.
위로도 공감도 못하겠으면 어설프게 하는척하지말고 걍 가만히 계세요.
딴데가서는 이러지마세요. 눈치없다고 욕먹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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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23-06-18 pm 6:53:00
121.--.130.194 |
| 저희 부부 저는 또래 평균보다 단신이고 남편은 평균인데 다행히 애들은 요즘 평균.
둘다 저희 부부 닮아 식성이 좋고 아무거나 많이 먹었는데
정말 어릴 때 안먹는 애들이 다 작고 안크긴 하더라군요
키는 운동으로도 좀 큰다고 들은 것 같은데 지금이라도 줄넘기라도 하면 안될까요?
부모보다 작다니 너무 속상하시겠어요
저라면 운동이던 뭐던 다 해볼 것 같아요
이제라도 성장주사는 안되는가요?
조금이라도 가능성 있고 돈 있음 다 해볼 것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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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23-06-18 pm 7:29:00
221.--.220.221 |
| 우리부부는 작은편 172 158.
저도 키 키우려고 노력했는데 입짧은딸 먹지도 않고 잠도 안잤는데 어쩌겠어요
그럼에도 다행히 키는 컸어요
초등고학년때 커서 163 이정도면 다행이다싶어요
요지는 입이 짧아도 키큰유전자가 없어도
정도껏 크기도한다는걸요
잘안먹어서 말랐어요 그런데 제가 작아서그런지 길쭉해보이고 아이돌몸매가 따로 없네요
원글님 비율좋으면 그리작은키는 아니에요
많이 예뻐해주세요 부모사랑 그거면 평생 행복하게 사니까 걱정하지 마세요
제가 그랬어요
부모사랑듬뿍받으니 자존감높고 진짜 키큰사람따위는 부럽지도 않았어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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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2023-06-18 pm 9:53:00
182.--.83.181 |
| 원글님마음 100프로 공감하는 1인이예요
성장주사 맞추지 않을걸 진짜 후회하고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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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2023-06-19 am 3:26:00
219.--.224.225 |
| | * 본인이 삭제하였거나 관리자가 삭제한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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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2023-06-19 pm 12:19:00
223.--.252.33 |
| 친구네 아이들 보니 20초반까지 크기도 하더라구요.
조카같은 경우 2학년때 군대갔는데 키가 컸다고요.
늦게 자던 아이인데 군대가니 일찍 자고 잘먹어
그런거 같다나요?
친구네 딸은 성인돼서도 우유,소고기,운동,
성장호르몬 나오는 10~2시는 무조건 잤더니
피부도 좋아지고 키도 컸다는데 159에서 163이
되서 좋아하더라구요.
비율이 중요하니 운동하고 자세 바르게 하고
키높이 신발등 신음 커보이지 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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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20 am 12:38:00
211.--.60.121 |
| | 희망을 가져 봅니다 군대가서도 큰다는 말 믿어보고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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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2023-06-19 pm 1:55:00
114.--.105.127 |
| 작은 여자가 큰 여자보다 더 인기 있어요
걱정 마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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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20 am 12:38:00
211.--.60.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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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2023-06-20 am 11:18:00
211.--.141.166 |
| 157이면 아주 작은 키는 아니네요
넘 속상해 마세요 늦게 크는 아이들도 있고 키보다 비율도 중요하구요
여자애들은 꾸미기 나름이라 외모에 관심 같기 시작하면 몰라보겠더라구요
간혹 부모보다 월등히 큰 아이들도 있긴 하지만
이상하게 저 아는 집들은 부모 보다 키 작은 애들이 많은거 같아요
공부하느라 밤에 늦게자고 스트레스 받아서 그런가 싶기도 하고 저도 아이들이 좀더 커줬음 했는데 그게 맘처럼 쉽진않더라구요
엄마 165 아빠 169~170 / 딸 159
엄마 170대초반 아빠 170정도 / 딸 160
엄마 150정도 아빠 170대중반 / 아들 16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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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20 pm 2:50:00
61.--.208.231 |
| 부모보다 작은애는 없네요.
딸이 아빠 아들이 엄마 많이 닮고 한쪽을 닮는거지 엄마 아빠 평균으로 계산하느게 아니잖아요
아는 분은 엄마가 165 아빠 165
딸이 모두 아빠 닮아 154 157. 엄마가 본인이 키에 관심이 없으니 딸들이 작을수 있다는 생각도 못한거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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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2023-06-20 pm 5:50:00
1.--.201.5 |
| 저는 제가 작아요 153
학교 다닐때는 작은거에 대한 스트레스가 없었고 저의 어머님도 속상해 하지 않으셔서 별로 걱정거리가 아니었는데 저닮은 딸을 낳으니 좀 안타깝더라구요
저희애는 어릴때 입짧았지만 초등때부터 잘먹어서 좀클까 했는데 유전은 못속이는지....
근데 작아도 비율이 좋아서 나름 귀엽고 깜찍한 매력이 있어서 데려갈놈은 있겠거니 해요
옷도 작은키에 어울리게 잘입어서 나름 매력 있다고 생각하는데요
저도 저희 엄마처럼 걱정안하려구요
저도 작지만 자식낳고 평탄히 살고 있고 딸도 그러리라 생각하고 산답니다
키는 성형수술도 없으니 받아들이는 수밖에 답이 없어서 ㅠㅠ
나이드니 배나오고 살찌니 체형이 영 미워져서 좀 스트레스 입니다 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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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21 pm 3:56:00
182.--.216.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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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한다고 커질수 없으니 자기만의 개성과 매력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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