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23-06-15 pm 8:39:00
182.--.83.181 |
| 20대때부터 잠을 제대로 자본적 없는 저로서는 정말 부럽네요.
지금은 2-3시에 자서 6시 반에 일어나서 밥해요.
8시쯤 잠깐 눈붙여서 9시정도 다시 일어나기도 하고요
그리고 카페인으로 정신차리고 집안일 시작합니다.
연세드신분들 보면 다들 낮잠도 잠깐씩 주무시고 하는거 보면 나이먹으면 다 그런가봐요.
저는 낮잠자면 밤에 아예 잠을 못자거나
두시간은 기본으로 뒤척이거나
잠은 자지만 머리는 깨어있는 느낌 그래서 안잔거같은 그런 상태라서 낮잠을 못자요.ㅠㅠ
커피도 당연히 오후에는 마시지 못하고 하루 한잔이 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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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23-06-15 pm 9:28:00
59.--.135.56 |
| 저도 나이 들고는 밤잠 설치면 낮잠 안자면 힘들어요
밤에 잘 자도 몸이 피곤하면 낮잠을 한두시간 자야 좀 괜찮구요
체력저하 같아요
혹시 당뇨가 있나 알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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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23-06-16 am 10:07:00
211.--.188.69 |
| | 저랑 비슷하시네요. 오전 한바퀴돌고 씻고 밥먹고오후되면서부터 졸려욥. 그러다 밤되면 졸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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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23-06-16 pm 12:13:00
223.--.252.33 |
| 50살인데 올해들어 피곤하고 등만 대면 바로 자요.
등산 다녀온 날은 낮부터 피곤하고 밥도 안먹고
자고요.
40초반부터 주5회 알바하다가 시간을 줄여서
5시간만 하고 있는데 안마20분+스트레칭30분
바로 쓰러져서 자네요.
반신욕 좋아하는데 더 피곤해서 요즘 안하고
아침에 야채한접시씩이랑 홍삼먹는데 좀 나은것도
같구요.
술은 안먹지만 간이 안좋아도 그렇다해서 다음달에
종합검진 예약했어요.
결혼초 시가가면 직장다니던 52살 시어머니가
삐쩍 마르고 큰키에 입도 짧고 누워만 있는게
싫었는데 몇년뒤 갑상선수술하셨는데요.
지금은 온갖 좋다는건 다 드시고 여전히 말라서
기운은 없다하는데 그렇게 될까봐 무섭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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