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23-06-15 pm 9:19:00
59.--.135.56 |
| 일 중독도 있지만 돈욕심이란 게 그렇더라구요
하루를 나가서 움직이면 얼마다 싶으니 못쉬워요
제 친구 하나는 지금 돌싱이고 애도 하나인데 고딩..
허리가 안좋은데 복대를 차고서도 출근해요
이 친구도 쉬는 날 없이 일해서 지난달에 한번도 안쉬었다고 해요
지금 저렇게 산지가 몇달되니 살이 많이 빠졌다고 하던데
자기 일당이 20만원이 넘으니깐 그 돈이 아까워서 못쉬는건데
아파도 저런 걸 보니 돈욕심도 무섭다는 생각이 들구요
돌싱으로 술집하는 애도 하나 있는데 얘도 장사 하루도 안쉰다네요
둘다 배우자가 없으니 쉬어봐야 같이 놀 사람도 없어서 더 그런 것 같아요
나이 들어서 남과 놀러가는 것도 안편하고 남편이 있고 부인이 있어야
하루 나들이라도 갈텐데 그러고보니 제 주변 셋다 돌싱들인데
이 돌싱들이 쉬지않고 일을 많이 하는 특징이 있네요
혼자인게 외로워서라도 일에 매달리는 것도 있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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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23-06-16 pm 12:06:00
183.--.11.172 |
| 젊어서 벌었으면 좋으련만 사람 뜻대로 되질않으니
나이들어..체력이 딸려요
요즘은 수명도 늘어서 노후에 자식들 짐되지
않으려면 열심히 버는게 정답이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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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23-06-16 pm 12:53:00
114.--.105.127 |
| 저의 남편도 27살 대졸후 바로 입사해서 일하고 또 몇년후 자기회사 차려서 거의 30년 계속합니다
툐욜 않쉬고요 주말도 바쁘면 없어요
요즘 노안이 와서 일하기가 힘들다구 빠꾸맞아 다시 온다구 하네요 에휴
컴퓨터 디자인이라서요. 돋보기안경 맞춰줄까 하니 싫데요
3년만 하구 사무실 정리 하라구 했네요 쉬라고
이젠 제가 벌어볼라구 노력중입니다
제가 월수입 200 정도 되는데 더더 열심해서 3년 후엔 500은 벌어야겠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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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23-06-20 am 10:30:00
172.--.238.86 |
| 아드님이 얼마를 받는지 모르겠지만, 부모에게 큰 도움이 되는 효자네요.
힘들게 위기 극복하고 쉬어 가는 것도 중요하지만, 저같으면 아들돈 부터 안받도록 아직은 더 노력할거 같아요.
물론 집안이 어려우면 가족의 일원으로 도와야 하는게 맞지만 아이는 아이의 미래를 위해 살아야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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