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6-07-13 pm 9:04:00
116.--.6.44 |
| 저절로 연락 뜸해지던걸요.
그리고 필요할때 연락.
아이가 크면 큰대로 어리면 어린대로 고충이 있는데 대부분 육아선배격인 사람이 들어주는건데 듣다보면 재미?도 없고 내 얘기는 공감 못하는 상대방이 답답하기도 해서 서서히 연락안하게 되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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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16-07-13 pm 9:28:00
58.--.25.126 |
| | 저도 그런 친구가 있어요.. 저희 아이들은 중고등학생이고, 친구 아이는 6살 4살인데.. 서로를 이해 못하게 되더군요.. 친구는 사춘기들 때문에 힘들어 하는 저를 이해 못하고요.. 전 버릇이 없는데도 혼 안내는 친구를 이해 못하고요.. 음식점에서 돌아다니기 큰소리로 이야기하기 해달라는대로 다 해주기.. 아이를 늦은 나이에 낳아서 그런지 많이 오냐오냐 키우는것 같지만 말 안합니다.. 내자식도 말 안듣는데 남의 자식한테 뭐라 하기도 그렇고 그래서 또래를 키우는 친구들이 더 대화가 통화는건 있는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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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16-07-13 pm 11:29:00
112.--.66.151 |
| 전 22살에 결혼해서 지금 아이가 고등학생이구요.-39살입니다.
제 옛 절친들은 이제 어린이집 보내고 있어요.
예전의 절친이죠...
점점... 만나도 대화가....
아직 미스 친구도 있는데.. 그 친구만날때면 모임친구들이 남편이나 애 이야기는 안해요.
그러니 할 말도 없고...
옛 이야기.. 과거속 우리 이야기만 하게되네요.ㅜㅜ
아이 또래 엄마들 만나도.. 초등때부터 전 늘 10살도 더 어린 막내였고...
여기 끼이기도 저기 끼이기도 힘든 서글픈 인생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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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16-07-13 pm 11:44:00
112.--.66.151 |
| 저랑 24살에 아이를 낳았는데... 친구들이 멀어져갔죠..
지금 40이구요..딸은 고등학생이네요
예전 친했던 친구들... 뜸. 하게 연락안하다가...
친구아이들이 4학년쯤 되니 이제 막 연락한다는...ㅎㅎㅎ
조금 기다려주는것도 방법입니다.
그렇다고 너무 연락 뚝 끊진 마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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