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23-06-06 pm 11:19:00
114.--.244.2 |
| 제가 다 기쁩니다
조금 늦으면 어때요
스스로 깨닫고 해나가는것만큼 기쁜일이 있을까 싶어요.
옆에서 많이 응원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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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23-06-07 am 12:22:00
221.--.30.14 |
| 정말 힘드셨겠어요
그래도 아이가 군대가서 많이 큰거 같네요
아무리 힘들게 한 자식인들 어찌 포기할 수 있겠습니까
지금이라도 아이 스스로도 포기하지않고 재도전을 꿈꾸니 박수쳐주고 싶네요
평생을 히키코모리로 사는 사람도 있는걸요
좀 늦은감은 있어도 다시 세상으로 나갈 도전하는 아이가 감사하고 기특한 일이죠
어머니가 응원해주시면 큰 힘이 될겁니다
아이도 똑똑한 아이니 맘먹으면 해낼 수 있을거예요
어머니도 아드님도 화이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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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23-06-07 am 1:19:00
14.--.44.243 |
| 어머~~아드님 잘 될거에요 꼭~제 남동생같네요
군대다녀와 공부하고 그해시험보고 척척붙어서 이게 웬일인가했다죠? 부모밑에서 공부시킬땐 딴정신이더니 사람되어나와서 학교잘가고 지금 사회생활 너무 잘 하고 있어요~~
원글님 하실만큼 다하셨으니 그냥 아드님 믿고 지켜만봐주세요!!
오늘은 우리아들 군대 첫휴가 나왔어요
너무 웃낀게 지금 잔다는거에요 군대가기전 매일밤 게임하느라
잠도안잤었는데 이시간에 자고 있어서 웃음이 다 나네요ㅎㅎㅎ
다녀와선 또 어떨지몰라도 조금은 변화되리라 믿어보려고요
원글님 힘내세요!!!응원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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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23-06-07 am 1:45:00
218.--.38.67 |
| | 헐 잘 풀리지 않은 게 아니라 술술 잘 풀리고 있는데요? 철들었네 철들었어 두고보세요 이제 정신차리고 공부해서 결실 맺을거고요 그동안 흘려보낸 시간들 아깝지 않게 또래보다 두배 더 알차게 살 거예요 아드님이 넘 멋져요! 기다려 주느라 고생하셨어요 기다리지 못하고 닥달하면 아들과 엄마 사이 영원히 멀어지거든요 아드님이 돈까지 엄마 드렸다니 제가 다 뿌듯하네요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제 웃으면서 지켜봐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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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2023-06-07 am 3:21:00
211.--.98.252 |
| 군대가서 철들어서 대학가고
(이름있는 대학은 아니나 취업에 좋은)
직장잡고 다니다
다시 대학원 지금은 교수
인생 길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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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2023-06-07 am 7:20:00
211.--.141.166 |
| 철 들었네요
넘 보기 좋아요
분명 좋은 결과도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저희 아들도 뭔가 잘 안풀린다 생각하고 있었는데 군대가서 큰 전환점이 되었어요
물론 본인이 노력한것도 있구요
주변에 좋은 영향도 받은거 같더라구요
아드님 잘 될겁니다
중간에 고비가 찾아오겠지만 잘하고 있다고 용기 많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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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2023-06-07 am 7:59:00
121.--.150.42 |
| 인생에서 늦은거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개인마다 그 시기가 다를. 뿐이것 같아요
아드님은 이제 그 시기가 온 것 같아요
축하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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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2023-06-07 am 8:06:00
115.--.85.44 |
| 인생 길잖아요. 본인이 노력하면 온세상이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저도 그걸 믿고요.
아드님 앞길 스스로 잘 개척해 나갈거에요.
젊은 사람 미래는 그 누구도 단정 지으면 안되겠던대요
주변을 봐도 그렇고 자기의 속도에 맞춰 잘 나아가더라구요.
믿어주시고 맘다잡아요 우리. 저도 아들 키우는 엄마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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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2023-06-07 am 8:15:00
211.--.219.168 |
| | 우리아들보다 낫네요 저의 아들은 군대갔다 와서도 마찬가지입니다 나이 27에 대 4에요 여동생은 스카이 경영에 대기업 인턴도 하고 이제 취업준비 하는데. 방안에만 있어요 속이터져 죽겟지만 내색 비교안하고 인내합니다 잘될거야 아니 잘 안되도 돼... 자립만 했으면 합니다 지원할 돈 있지만 주지않고 참고있어요 스스로 미래를 위해 도전 갈등 힘듬을 겪을 기회를 뺏지않고 싶어서요 이미 충분히 힘들었지만 성인되서 경제적 독립을 위한 고생은 안해봐서요. 꼰대같은 생각일까요 야무진 여자애들이 많아서 기죽은 건지 이런 남자애들이 너무 많아 안타까워요 힘내봅시다 본성은 착하잖아요 우리 아들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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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2023-06-07 am 8:23:00
118.--.4.107 |
| | 군대 가서 좋아졌다니 제가 눈물이 날 것 같네요~ 앞으로는 아드님 앞길에 축복 가득하길 빕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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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2023-06-07 am 9:07:00
211.--.174.24 |
| 아드님 대견하네요^^
앞으로 술술 잘 풀릴것 같은 좋은 예감이 듭니다.ㅎ
응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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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2023-06-07 am 9:07:00
59.--.156.121 |
| 자식은 칭찬을 먹고 자라니 이제라도 칭찬 많이 해주세요
정신 차렸다니 정말 다행입니다
앞으로 잘 되기만을 바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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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2023-06-07 am 9:09:00
115.--.63.136 |
| 원글입니다.속상한 마음 친정엄마 한테도 내색을 못했고 상의할 남편이 없다보니 몇년간 속앓이가 심했어요
아이가 잘할땐 여기에 자주 왔다가 힘들어질때 사는게 힘들어 잊어버리고 살았어요.그러다 오늘 저음 들어왔는데 위로의 말씀들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
아무것도 이뤄진건 없지만 희망을 가져봐도 될까 했는데 믿어보려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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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
2023-06-07 pm 1:53:00
103.--.85.245 |
| 아드님 기특하네요~~~저의 아들도 자사고 다니다가 재수하고 지금은 거점대 다행히 다니고 있어요.
입시에 공을 들였지만 눈높이를 맞추지 못했고 대학다니다 군대갔다왔는데 공부 열심히 합니다.
아들도 눈물을 흘리며 방에서 나오지 않던 생각하면 지금이 얼마나 다행인지 몰라요. 아드님 진짜 잘되실것 같으니 믿고 지켜보세요. 응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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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
2023-06-07 pm 2:26:00
182.--.216.46 |
| 요즘 재수는 기본이더라구요 1,2년 늦는거 인생에서 아무것도 아닙니다
시행착오 없을수 없는것이고 그거또한 인생경험이고 성숙할수 있는 기회가 될거예요
우리아이도 정말 운이 없다 생각했고,, 늦게 입학해서 원하는 학교생활하며 관계맺고 너무 잘 생활하고 있어요
아드님 많이 격려해 주시고 응원해주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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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
2023-06-07 pm 4:07:00
211.--.136.189 |
| 철들었는데요?
가시밭길 잘 헤쳐왔으니 앞날은 빛날꺼에요~군대에서 공부하기 힘들텐데 응원 보탭니다.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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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
2023-06-08 pm 12:30:00
1.--.201.5 |
| 너무 착하네요 어자피 대학을 가더라도 본인이 뭘원하는지 방황의 시간이 누구든 있지 않을까요?
전혀 늦지 않았고 인성까지 넉넉하여 늦지만 본인의 길을 잘 찾아갈 아이 같습니다
군대가 본인에 대해 생각해보는 기회의 장이 된것 같습니다 아들이준 용돈으로 소소한 행복누리시고 아들에게 자랑해보세요 기뻐할것 같습니다 ^^ 엄마가 행복해야 자녀들도 안심하고 본인인생을 살아 간다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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