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23-06-05 am 7:42:00
221.--.220.221

저희애도 낯가리고 먼저 말을 못걸어요
친구가 먼저 말걸면 친해진다고 ㅠ
1년 휴학하면서 알바를 시작했어요
걱정했는데 일은 또 다르더라구요
카페 편의점 빵집알바했어요
타고난성격은 다 다르니까 일도 성격대로 하면 된다고 편하게 얘기 했더니 나름 잘해내더라고요
사장님들도 오히려 예뻐해주세요
산만하지않고 성실하며 약속잘지킨다고 ^^

조금씩 성장하고 있고 잘해낼거예요
그리고 집에서 다 해주지 마세요
식사할때는 뭐가 필요한지 보고 도와달라고 해요
수저놓기 밥푸기 물떠놓기
냉장고 반찬꺼내열기등 자조기능을 배우는거죠
하늘은 스스로 돕는사람을 돕는다하잖아요
조금씩 실천하도록 도와주세요

답글

2 ***

2023-06-05 am 8:48:00
115.--.185.163

말씀하신걸로는 카페나 편의점 같은건 힘들어보이고
예로 볼링장 물품정리나 인터넷쇼핑 포장업무 같은거 하면 어떨까요?
사람대하는게 힘드니 서비스직보다는 제조쪽이 나을것 같네요.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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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05 pm 7:19:00
211.--.139.62

222
힘들긴한데
쿠팡도 알아보라하세요
근데 요즘 알바 연락잘안오긴해요

3 ***

2023-06-05 am 10:55:00
59.--.156.121

친구나 친척 혹은 소개로 아는 사람이 있어 마음을 의지할 수
있는 곳이면 더 좋을 것 같은데 쉽지 않겠죠?
무조건 직원 5명 이내인 작은 곳부터 보내세요
사람 많은 곳은 텃새나 사람 스트레스가 크지만 소인원은 가족적인 분위기라 적응하기가 수월해요
따님 나이가 좋아서 간호조무사 자격증 따서 개인병원에 취업하는 것도 좋아요
실습할 때 몇달간만 좀 참으면 되고 이론공부할 땐 학원에서도
20대들 많으니 같은 목적으로 만난 또래 친구가 생겨서 좋구요
저라면 그거 시켜 보겠어요
당장 취업 보다는 공부하면서 사회적응 워밍업한다 생각하고..
자격증만 따면 20대는 취업은 확실하고 직원도 3~4명으로 적당하고
또 개인병원 일이 환자들 대부분 직원들에게 협조하고 호의적이고
업무도 단순해서 한달만 지나면 몇년 지난 사람처럼 하니깐
따님같은 성격이 최기 사회생활 하기 편해요
저두 소심하고 내향적인 성격인데 원장님 좋으시고 같이 일하는 직원
두세명과도 마음이 맞으니 병원 일은 진짜 편했어요
사람들 상대하는 다른 서비스직은 제가 해보니 사람 자존심 밣는 진상들이 있어서
상처 받아 더 기가 죽을 수도 있으니 그건 안시키는 게 좋을 것 같아요
병원은 식사도 직원들과 같이 하는 경우가 많아서 끈끈한 유대관계가 되더라구요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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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05 am 10:59:00
59.--.156.121

그렇게 일이년 일하다 나중에 다시 공부하고 졸업해서
전공을 살리던가 아니면 그 일을 계속 해도 되구요
사회생활 해보면 꼭 졸업하려고 할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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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05 am 11:08:00
59.--.156.121

그리고 요즘 조무사 일은 오전 오후 파트 근무도 많아서 장시간 일 안해도 되구요

4 ***

2023-06-05 am 11:10:00
112.--.192.165

독서실 총무 같은건 어때요? 대학 방학때는 자리 구하기 어렵지만 학기중엔 꽤 자리가 있는거 같아요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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