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23-04-19 am 10:33:00
121.--.130.169
중년 노년엔 좀 살이 적당히 있어야겠더라구요
나이 들어서도 마르면 대부분 얼굴에도 살이 없어 더 늙어보였어요
그리고 늙어서도 역시나 피부가 좋으면 몇년은 어려보이더군요
피부야 키처럼 타고나는거니 뭐..
멋쟁이 보다는 수수한 외모의 깔끔한 중년여성이 예뻐 보여요
나이 들수록 외모치장도 과하면 보기 부담스럽죠
보석도 귀걸이 하나면 그거 하나 목걸이 하나면 그거 하나..
이렇게 포인트가 되겠끔 해야지 목걸이 팔지 반지 귀걸이 줄줄 ㅜㅜ
손엔 반지던 팔지던 둘중 하나만 하고 얼굴에도 귀걸이던 목걸이던 하나만..
2개이상 넘어가면 정말 촌스럽고 더 나이 들어 보여요
사실 2개도 튀지않는 무난한 걸로 해야지 튀면 그냥 한개만 해도 충분해요
답글
2  ***
2023-04-19 am 10:48:00
114.--.105.127
지방은 주름을 펴게하는 힘이있어요
적당히ㅜ통통한게 여유러워 보이기도 하구요
애석하게도 저는 장이 짧아서 먹어도 살이 안찌네요
45키로를 평생 넘어본적이 없어요
임신당시도 49.5여서 원장쌤이 좀 드세요 했어요
피자 한판을 다 먹어도 소용 없었네요
답글
3  ***
2023-04-19 am 11:14:00
14.--.3.31
* 본인이 삭제하였거나 관리자가 삭제한글입니다.
답글
4  ***
2023-04-19 pm 1:01:00
221.--.220.221
그분이 피부관리를 안한거지 날씬한사람이 다 그렇진않아요
뚱뚱한사람이 다이어트해서 갑자기 빠지면 그런현상이 일시적으로 생겨요
성급한일반화의 오류 또는 위안을 받고싶었나요?
김희애나 고현정보세요
관리하면 날씬해도 피부도 좋다는 사실을요
저는 160에 52인데 적정체중이 젤좋은거같아요
답글
5  ***
2023-04-19 pm 1:35:00
211.--.64.153
좀 통통한게 좋아보여요
전 말랏는데 비추에요
더 늙어보여요
아가씨때나 날씬한거지
늙으면 말 그대로 말라가고 잇는거에요
답글
6  ***
2023-04-19 pm 1:44:00
117.--.17.162
얼굴을 위해 몸이 비만이 되기보단
얼굴이 나이들어 좀 안됐더라도
비만이 아닌 게 건강면으론 득이 많아요.

그리고 나이들수록 얼굴은 강부자씨나 박원숙씨, 노사연, 혜은이씨처럼
타고나게 피부가 두껍지 않은 한
주름지고 윤기 떨어지는 건 어쩔 수 없어요.
얼굴엔 타고나게 살이 없어 좀 나이들어뵈긴 해도 배우 이혜영 씨나 문숙씨는 전체적으로 날씬한 몸매가 돋보여서 나이들어도 원숙한 아름다움이 있어요.
답글
7  ***
2023-04-19 pm 2:05:00
139.--.66.113
저도 갱년기 지나고, 완경 되면서 살이 거의 7kg이나 쪄서 배도 나오고, 통통해 졌는데요. 솔직히 날씬한게 이쁘죠. 어린사람들은 말랐던, 통통이든, 뚱뚱이든 탄력이 있으니 예쁘구요.
20-30대때 50-60대 아줌마들이 살이 붙어야 복있어 보이고 피부도 밝아 보인다고 자기들끼리 위로하는 거 보고 웃었던 기억이 납니다. 말라서 병약해 보이거나 지나친 운동이나 다이어트로 얼굴이 관리 안된 일부 사람들을 빼고 날씬한 중년들은 대부분 얼굴도 관리를 잘해 예쁘던데요.
답글
8  ***
2023-04-19 pm 2:13:00
182.--.83.181
상대방을 마른 나무껍질 자글자글이라 표현하고
본인은 피부좋은 통통녀로 표현하셨는데...
직접보지않고는 모르겠네요
다만 저는 건강을 위해 적당히 마른게 좋아요.
나이먹으면서 저도 살이 붙었는데...이거 적응하는거 힘들었어요
이상태에서 또 1킬로만 쪄도 힘듭니다.
나이먹어서 살찌면 아무리 체력유지한다해도 관절 망가지고 성인병 원인이잖아요.
물론 마른사람도 아프건 매한가지지만
상대적으로 덜하긴하겠죠.
그리고 날씬하다고 해서 말랐다고 해서..무조건 몸매만 위해서 산건 아닐거니까
속단은 금물이더라구요
친한 언니가 삼시세끼 간식까지 엄청 먹는데 몸무게가 ㅠㅠㅠㅠ
몸에서 영양소를 흡수를 못해서 그렇대요.
살안찌게 스트레스인 사람들도 많아요.
나이먹을수록 더하고요.
저희 시어머니도 진짜 저보다 훨씬 많이 드시는데 점점 살이 빠지더라구요.
답글
  ***
2023-04-19 pm 2:17:00
117.--.17.162
상대방을 마른 나무껍질 자글자글이라 표현하고
본인은 피부좋은 통통녀로 표현하셨는데...
직접보지않고는 모르겠네요

그렇죠. 여러분은 어떠냐 묻지만
의도가 다분히 보이는 글 ㅎㅎ
222
  ***
2023-04-19 pm 2:30:00
39.--.147.225
본인은 통통한데 날씬한분이 지나가니 부러워서 얼굴 확인했는데 너무 아니니 놀란거 같은 느낌인데요.
  ***
2023-04-19 pm 2:40:00
117.--.17.162
그런데 그분이 뒷모습이 젊고 몸매가 날씬하고 옷 스타일링 잘해 오십대 중후반같이 보이지만, 실제 나이도 70 대인지 모르잖아요 ㅎㅎ얼굴만 70 대로 보이는 게 아니라요
  ***
2023-04-19 pm 3:15:00
211.--.58.92
의도가 뻔한....그냥 원글님 같은 분이 더 나아요..
이런말 듣고 싶은듯
  ***
2023-04-20 pm 7:06:00
112.--.126.151
저도 읽다가 풉
나이들어 체중관리하면 얼굴은 시술아닌이상
어쩔수없죠
근데 자글자글 얼평뒤 본인 얼굴얘기하니 웃기네요
그래도 전 날씬이가 옷빨도좋아서 후덕한것보다
선호해요
9  ***
2023-04-19 pm 3:56:00
118.--.11.181
한마디로 뚱뚱한것보단 날씬한게 예뻐요
그리고 그거 아세요?
살찌면 나이들어 다리아파요 우리엄마 안타깝지만 병원에 입원했는데 걷는게 넘힘드셔서ㅠㅜ마르신할머니들은 잘 걸으시더라구요 나이들면 잘 움직이고 걷는게 제일 중요하더군요 전다짐했어요 마른근육이 최고구나
늦으면 못해요 다이어트하세요
답글
10  ***
2023-04-19 pm 4:05:00
182.--.216.46
오십중반을 향해 가고 있는데,,2년전과도 확연히 다르네요
피부좋고 동안이다소리 늘 들었는데 접대용멘트려니,,
지복합성 피부에 하얗지않고 얇은피부도 아니고
피부과 가본적 없고 흔한얼굴팩도 인생살면서 20번도 안되요
눈가주름 거의 없고 목주름도 거의 없고요 이건 친정엄마도 그랬는데,,
미간주름있고 이제는 이마주름 팔자주름 눈에 보여요 잡티생기는거 가속도가 붙고 있는듯하고요
그래서 요즘 느끼는건데 연예인 아니고서는 일반인 이나이쯤되면 할망구되어가는 과정인듯 싶구요
관리를 한다고해도 뭘 바른다고해도 뭘 걸친다고 해도 그냥 자기만족 정신승리인거지 할망구 되어가는과정 답정너 되네요ㅎ
그래서 돈들여 뭘 사고싶지도 치장하고 싶지도 않은ㅠ
연배 연예인들 정말 손꼽는 몇명빼고는 피부의 노화는 그냥 어쩔수없는,,다 보이더라구요
시술을 해도 과도함이 자연스러움을 유지하려해도 쭈글거리는 쾡함이ㅠ
건강상 괜찮을정도의 비만아니면 되고 마르다싶은정도는 아무래도 탁력도나 주름이 더 동반하는듯 싶고요
그런데 아니이 일반인들 어려보이네 탱탱하네 해봤자 안감힘으로 더 정신승리하려는ㅎㅎ
저는 저를 제일 꾸미고 날갈때는 20대 딸들하고 놀러 나갈때 입니다 그때가 제일 행복하고요~
답글
11  ***
2023-04-20 pm 12:59:00
211.--.149.148
날씬한게 그래도 더 낫죠
짜글짜글한 얼굴에 살집까지 있으면 더 안 좋겠죠
답글
12  ***
2023-04-20 pm 2:17:00
117.--.17.162
어느 정도 비만도 몸이 건강하면 버티고
저체중일 정도로 말라도 몸이 건강하면 문제 없더라고요.
몸은 자기가 제일 잘 알아요.
어떤 상태가 제일 본인에게 잘맞고 쾌적한지.
외모야 주관과 객관이 같이 작용하겠지요.
그래도 남들이야 속으로 어찌 평가하든 본인은 정신승리라도 하면 자기 정신 건강엔 좋겠네요.
이 나이에 남들 보기에도 예쁘면 좋겠지만
자기가 불편함 없이 건강하고
자기가 보기에 안 흉하면
그냥 사는 거죠.
답글
13  ***
2023-04-20 pm 5:09:00
223.--.8.59
운동을 쉬느라 2키로 쪘는데 얼굴통통 배통통 허벅지통통해지네요
가스도 잘 차고 몸도 찌뿌둥
다시 운동 시작했어요
얼굴을 버리고 날씬을 택하겠어요
답글
14  ***
2023-04-20 pm 11:37:00
223.--.202.176
나이들어 너무 마르면 안스럽고 주름있으면
나이들어 보이죠.
나이 먹으면 피부미인이 이쁘다고 하고
살아온 세월이 보이니 피부에 신경써야겠더라구요.
70초반 시어머니는 키도 크고 살찐다고 깨작깨작
먹고 편식도 있고 집에서도 고무줄바지는 절대
안입는다하고 옷도 끼게 입으시는데요.
두번 쓰러지시고 무릎 아프다하고 얼굴살이
없으니 쎄보이는데요.
시아버지대신 젊어부터 돈 벌러 다니셔서
고생했다는데요.
70중반 저희 이모는 통통한 편이고 주름이
많지 않고 곱게 늙으셨는데 60대로도 보거든요.

고생해서 빠지거나 살이 없으면 빈티나고
운동해서 빠지면 보기 좋은데 나이 먹으니
얼굴도 훅 가니 조심해야겠더라구요.
옷도 나이에 맞게 입어야지,너무 애들같이 입거나
꼭 붙게 입으면 안예쁘고 그렇더라구요.
나이 먹으면 얼굴,몸보다 건강하고 맘고생 안해아
곱게 늙는거 같아요.
답글
15  ***
2023-04-21 am 10:02:00
117.--.17.29
* 본인이 삭제하였거나 관리자가 삭제한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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