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23-04-16 am 8:15:00
218.--.203.69 |
| 너무 공감되요
취준생 잇는데 본인이 나한테 자꾸 돈 달라면서
내가 언제 용돈받은적 잇냐고 큰소리 칩니다
대학졸업때까지 줫어요 졸업하고부터 안주는거를
하나도 안받은것처럼 애기합니다
대학생인 애는 휴학과 복학을 반복하면서
수업땜에 알바를 못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용돈 타 쓰면서 공부는 안합니다
나에게 희망이 잇나 싶습니다
여기 해오름 맘들중에 취준생때 엄마가 구박해서
여지껏 감정이 안좋다고 그런글 본적있는데
그래서 암말 안하고 잇는데
11시12시까지 늦잠자고 목표도 없고
하루종일 핸폰보고
정말 답답합니다
애들이 내 어깨위에 하나씩 올라가 잇는 느낌이에요
진짜 버거워요
|
|
|
|
|
2 ***
2023-04-16 am 11:06:00
182.--.25.174 |
| | 아무리돈줘도 키워도 받은게 뭐냐고 하는 저의집도 있어요 |
|
|
|
|
3 ***
2023-04-16 pm 1:26:00
121.--.130.169 |
| 저래도 될 정도로 부모가 살만하신가 봅니다 ㅎ
밥은 주되 집에 간식도 사놓지 말고 용돈 주지 말고 그래도 정신 안차리면
애들과 분리를 하는 것도 생각을 해보세요
우리 아이가 나가 살더니 지가 모아놓은 돈 다 까 먹고 빚도 조금 안고 들어왔어요
제가 갚아줄 수 있지만 갚아주다간 나태해질까봐서 내버려두니 지가 알바하네요
|
|
|
|
|
 | ***
2023-04-16 pm 8:46:00
218.--.203.69 |
| 살만해서 그러나요
어쩔수 없는게 잇답니다
내보내고 싶죠 쉽지않아요 |
|
|
|
|
4 ***
2023-04-17 pm 1:28:00
182.--.216.46 |
| 일단 들어가는 돈은 없는거네요?
둘째는 용돈 알바는 하는거죠?
그게아니고 두자식 용돈 다 주면서 저러는거면
둘이 방 얻으라고 하세요
가까운 3년후라도 별반 달라지지 않겠다싶음요
몇개월 월세 지원은 해주겠다하고요 그 다음은 알아서해라 |
|
|
|
|
| ***
2023-04-17 pm 3:02:00
14.--.37.145 |
| 돈이 안 들어가긴요.
공무원 공부한다고 인강 끊어주구요,
교재 사주구요,독서실비 들고요.
집에서 공부하겠다는걸,
처음에 집에서 하게 뒀더니
자거나 노는 시간이 더 많아서
내 눈에만 안 보여라 하는 심정으로
독서실 보내놨더니
(그것도 가는 날 있고 안 가는 날 있고),
집에서 하겠다는거 엄마가 독서실 보냈으니까
밥값은 대달라해서(넘 당당히)
밥값은 주고 있네요.
작은 애는 돈은 안 버는데,
워낙 돈을 잘 안 쓰는 애라서
예전에 용돈 준거 모아둔걸로 쓰고 살아서
따로 용돈은 안 줍니다.
큰 애 한테는,
딱 1년만 경제적 지원해준다 말했네요. |
|
|
|
|
댓글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