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23-04-14 pm 12:41:00
121.--.130.169
진짜 글 다 읽고 바로 나오는 소리가 미친놈..ㅋ
오십 오백짜리 물건도 아니고 몇천이나 하는 물건을 아무리 지가 돈 번다고 그래도
가정경제를 같이 운영하는데 마음대로 덜렁 사는것도 이해 안되고 아끼는 물건 처분하는 것도
상의 없이 마음대로 그러고.. 마누라는 무슨 감정도 없는 애견인가..
진짜 욕 나오구요 ㅜㅜ
님 얼마나 속상하고 허탈할지 남인 내가 글 읽어도 이렇게 화가 나는데 오죽할까요
자기 마음대로 처분하고 차를 산 이유가 뭔가요?
님이 원하는 차가 더 비싸니 그걸 못사게 하기 위해서 우선 저지른건지..
아니면 지가 원하는 차를 사서 자기도 타보려는건지..
남편 성향을 님이 알테니 이유야 님이 더 잘 짐작할테지만
이유가 뭐던 저는 그런 대접 받고는 가만 안있어요
이게 무슨 부부인가요
전업이라도 화가 나는데 왜 고생해서 돈 버는데 차도 님 마음대로 못하게 하나요
해오름서 아내 무시하는 남편들 보면 속에서 부글부글 끓네요
장사하니 부부싸움도 오래 못할거 뻔히 아니깐 더 화납니다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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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14 pm 12:47:00
121.--.130.169
그리고 복수라는 게 그저 목걸이 빼서 나 달라? ㅋ
나같으면 최소 일주일은 잠적하겠구만 겨우 목걸이로 마무리 하신다니
제가 님 남편이라도 사고부터 치고 마누라 달래는 수법으로 평생
내 욕심 채우고 살겠네요^^
이러니 사람이 누울 자리를 보고 다리를 뻗는다고 하죠
2  ***
2023-04-14 pm 2:01:00
211.--.141.166
* 본인이 삭제하였거나 관리자가 삭제한글입니다.
답글
3  ***
2023-04-14 pm 4:27:00
218.--.203.69
이럴수 잇다구요?
월90만원씩 5년?
원글님 자랑한거 아니죠?
기가막히고 코가막히네요
미친 미친거 아닌가요?
무슨생각이엇는지 들어보고 싶네요
답글
4  ***
2023-04-14 pm 4:38:00
203.--.72.177
상의 없이 산 부분에 대해서는 화가 날만하나....저라면....그냥 기분좋게 차 타고.....금목걸이는 그냥돌려줄 것같아요.남편분도 반성하고 있는것같으니.....한살이라도 젊을때 좋은차 타고 넘넘 좋다~ 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 않나여???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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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14 pm 5:40:00
121.--.130.169
반성하는건지 반성하는 척 하는건지..
아내가 평소 어떤 차를 사고싶어한다는 걸 남편도 알고 있었다면
일방적으로 일을 저지르지도 않겠지만 확실히 알고 그랬다면 반성하는 척이라고 봐야겠죠
5  ***
2023-04-16 pm 6:31:00
221.--.133.202
넘 열심히 일한 부인에 대한 보상이랄까 그런거 아닐까요. 능력이 되신다니 감사히 타세요.

답글
6  ***
2023-04-17 am 8:49:00
182.--.25.174
아무리 능력이되도 순수한 남편돈으로 사준거면 감사하지만 여자가 돈벌어서 갚는거면 아무리 능력이 되도 맘대로 차를 사는건 아니죠.같이 어떤거살지 상의라도 해야죠.능력은 부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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