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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3 pm 3:21:00
125.--.189.158 |
| 부모 근처에 가까이 있는게 잘하던 못하던 신경쓰이는 부분입니다. 그리고 50중반 혼자라면 본인 앞길도 걱정일텐데요. 갱년기 우울증 등 같이 아프면서 나이먹어가는거거든요. 내 밥도 해먹기 싫은 나이인데 옆에 산다고 어머니 식사까지 신경 쓰는거 쉽지 않다는거 아실거예요 그리고 주위 보니 나이 먹으며 마음 상할일 많아져요.
어머니는 등급신청해서 방문재가센터에 의뢰해 일주일에 3회정도 요양보호사 도움 받으시는게 어떨까요.
친언니분과는 시간 지나면 괜찮을거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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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3 pm 3: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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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맞아요 근데 늘 챙기라는게아니고 반찬있는지 병원데리고 가주는정도는 자식으로서 해줄수 있잔아요.옆에 살아서보다도 50년동안 같이살때도 엄마가 밥.청소.설거지 다 해줬어요.언닌 공주처럼 직장만다니고 엄마용돈 십원도 준적없구요.집나가면 돈드니까 안나가고 엄마가 아프니 별것도 아닌거에 삐져서 언제 죽을지 모르는데 나몰라라 하니 너무 괴씸하네요.반찬도 제가 한번에 해서 보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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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3 pm 3: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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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한데 머라는거아녀요.푸념임다.댓글 정말 감사해요.답답했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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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3 pm 3: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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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본인이 삭제하였거나 관리자가 삭제한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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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5 am 7:46:00
1.--.12.48 |
| 본인(언니)이 힘들면 이해하는 폭도 좁아지더라구요
혼자 사니 늙으면 동생에게 의지해야할텐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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