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23-03-12 pm 12:47:00
114.--.105.127 |
| 남편은 익숙한듯하네요 악소리 한번 내보시고 못알아먹으면
속편하게 사람쓰세요.
내몸만 상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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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23-03-12 pm 2:16:00
223.--.27.121 |
| 힘들때마다 남편분과 싸우지 마시고 진지하게 상의해보고 답이 없다 싶음 사람 쓰겠다 하세요
직장 다니고 살림하고 아이들케어 하는거 혼자 다 해도 나중엔 알아주지도 않고
서운함만 쌓이고 남는건 찌든 내 건강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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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23-03-12 pm 3:56:00
223.--.218.206 |
| 성인 자식...분리수거,화장실청소
남편...빨래,집청소
아내...요리,설겆이,장보기
이런식으로 가사분담을 해보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나혼자 힘들게 해도 알아주지도 않을뿐더러
참고 있으면 스트레스 받아서 병납니다...ㅠㅠ
분담했는데도 안한다면 원글님도 집안일에
당분간 손 놓으세요
아무것도 하지 마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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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23-03-12 pm 7:03:00
218.--.203.69 |
| 저는 제가 하는데
안해도 누구도 뭐라 안합니다
말하면 니가해 합니다^^
애도 이제 성인이고
빨래 쌓이면 급한사람?이 합니다
집안일로 화가나면
분담하자 하던지 님 하고싶은대로 하세요
가족들 아침 먹여야지 그런생각에서 벗어나서
내가 차리는 시간에 안오면 저혼자
먹고 나갑니다
님도 해야된다는 강박? 에서 벗어나세요
가족들이 다 이해할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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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2023-03-12 pm 7:53:00
221.--.220.221 |
| 저 전업주부 요리 청소 빨래정리
남편 운전 설거지 화장실청소 빨래널기 다림질
쓰레기 분리수거 장보기 같이
애들 성인되고 제가 몸이 약해지니 이제 그렇게 하네요
살아있는것만도 고맙다고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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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023-03-13 pm 8:09:00
211.--.60.121 |
| 님은 전업주부로서 별로인거같아요
아들키워보니 님같은 부인만나면 만나지마라 할거 같아요 전업주부로서 절반을 남편한테 도움받네요 남편이 돈을 많이 벌어다주지 못하는가 봅니다 일하는 남편이 불쌍하게 느껴지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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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14 pm 4:27:00
122.--.164.67 |
| 님은 시모로서 별로일거 같아요.
둘이 좋아 잘 사는데 아들 힘들까봐 별로니 뭐니..
아들이 불쌍하게 느껴지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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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2023-03-12 pm 8:39:00
101.--.244.89 |
| | 남편들 말안하면 집안일은 당연히 아내들이 다 해야하는 걸로 아나봐요.. 이제 나이들면서 아픈곳도 생기고 체력도 딸린다고 가사분담하자고 대화를 해보세요..(한가지라도 하게되면 서툴러도 잘한다 잘한다 폭풍칭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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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2023-03-12 pm 8:53:00
118.--.168.37 |
| 저는 계속 제가 더 버는데
제가 다 합니다.
혼자 살고 싶어요.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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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2023-03-13 am 8:45:00
172.--.238.86 |
| 담담하게 잘 얘기해 보세요.
다툼을 피하려, 혹은 말하기 전에 알아서 를 기대하고 여태 제대로 상의 하거나 집안일 하나 맡기지 않으셨다면 원글님 책임도 있는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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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2023-03-13 am 11:09:00
218.--.58.147 |
| 식기세척기 없으시면 추천드려요
집안일 줄어들어요
저도 알바다니고 있어요
재활용빼고 집안일 전부 제가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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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2023-03-13 pm 4:51:00
203.--.72.177 |
| | 배우자의 마인드가 정말 중요한것 같아요. 나이 47세. 최근에 동갑인 옆 남자동료가 본인은 와이프가 부엌에서 음식만들고 있는게 미안하대요~ ~ 본인을 위해 밥상을 차리는 와이프한테 고맙다고도 하고.....그 동료 마인드가 엄청 부러웠어요....내 남편이 그 동료 마인드의 10%만 갖고 있어도 저 정말 감사한 맘으로 내 남편한테 더 잘해줄듯싶은데~~ 현실은 무수리..../가정환경이 중요하더라고요..그 동료 아버님이 자상한 스타일이시래요~ 보고 배운게 있으니..자연스레 따라가는듯.....울 시댁은? 남자가 부엌들어가면 큰일나시는줄 아는~//////사람 안바뀌더라고여....그냥 님 마음 접으시고 병나지 않을정도로 하심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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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2023-03-14 am 9:01:00
118.--.6.137 |
| 저도 맞벌이인데 집안일은 거의 제가 다 합니다.
근데, 이젠 포기 했나봐요
화도 안나네요
일어나서 로봇 청소기 돌리고,
빨래 돌리고,
설거지하고 물걸레 로봇 돌리고,
건조기 돌리면, 집안일 끝
2시간도 안걸려요
건조기 돌린 것만 큰통에 넣어두면,
그건 남편이 정리 할때도 있고 제가 할때도 있고
재활용 버리기도 남편이 할때도 있고
제가 할때도 있고...
아침은 간단하게 먹고,
저녁엔 반찬가게에서 사 놓으면
알아서 데워 먹으니...
딱히 집안일이 힘들진 않아요
설거지도 귀찮으면 식기세척기 돌리고...
오전에 쉬고, 오후에 일하니,
평일엔 남편하고 얼굴 볼 시간도 없어요
주말엔 눈뜨자 마자 씻고, 바로 놀러가요
아침은 휴게소나,
아침일찍 문여는 식당에서 먹고,
구경하고 카페갔다, 맛집갔다
저녁에 집에 와서 간단하게 저녁먹어요.
일욜에도 똑같이...
제가 바쁘면 설거지나 빨래 정도
해달라고 하면 그때 그때 해주고...
생활비는 반반...
제가 수입이 더 많은건 비밀요
자영업이라, 사실 남편보다 수입이 더 많은데
요즘 경기가 안 좋아서, 잘 못 번다고 했어요
사실대로 말하니,
어느순간 생활비도 내돈
집안일도 내가 ... 이러고 있더라구요
집안일은 내가 90프로 하더라도
생활비는 반반 받아야지 싶어서
수입은 비밀로...
비자금으로 좀 더 챙겨 놓는 것도 괜찮을 듯해요
위로가 좀 되거든요... 틈틈히 좀 집안일도 시키시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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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16 pm 3:35:00
182.--.25.17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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