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23-02-13 pm 9:11:00
61.--.177.181 |
| 철딱서니가 아니고 인색한 걸 타고난 것 같으니 어지간히 퍼주고 상처 그만 받으슈
초딩도 엄마에게 선물 할 줄 알아요
아무리 자식이라지만 얄미워서 130 아니라 30만원 폰도 안사주겠구만 엄마는 어쩔 수 없네요
사람이 말을 해도 변화가 없는 건 지가 느끼기엔 하나마나 한 소리니 그래요
지도 부모 아쉬움을 느껴봐야 신경을 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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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23-02-14 am 12:37:00
211.--.141.166 |
| 저흰 그러진 않는데 돈주면 다 써버려서 문제예요
수능 끝나고 알바하는데 그돈은 정말 흔적도 없이 시라지네요 돈 쓸데가 많아서 알바 하는거라는데
지가 벌어서 쓰는건 뭐라 안하는데 본인이 원하는게 있음 사줄때까지 사람을 들볶아서 결국 사주게 되고
돈 개념이 없어요 본인도 알긴 아는지 한번에 다 써버릴거 같으니 용돈을 주급으로 받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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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23-02-14 am 10:09:00
121.--.150.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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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14 pm 1:32:00
210.--.131.133 |
| 우리집은 딸이 더해요..요새 애들은 딸 아들 문제가 아닌것 같아요.
너무 받는 것에만 익숙하게 키운 탓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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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15 am 9:21:00
121.--.131.20 |
| 맞아요
결국 부모가 키우기대로 가는 것 같아요
저렇게 해도 엄마는 퍼주잖아요 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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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23-02-14 am 11:41:00
122.--.164.67 |
| 이제부터라도 챙기지마요..
지금까지 선물하나 안하고 자기것은 다 챙긴다니
너무하네요.
우리집애들은 그정도는 아니지만
저도 이제 저먼저 챙기려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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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2023-02-16 am 5:34:00
221.--.220.221 |
| 가르쳐야해요
기념일에 작은선물이라도 챙기는거라고
처음에는 의무조항처럼 받아야 챙길줄도 알아요
대신 애들한테 필요한 지원도 적절히 해줘야 인색하지않더라구요
너무 계산해서 키우면 인색해지고 본인도 피곤하게 사는 삶을 사는거 아닐까생각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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