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23-02-06 pm 12:31:00
175.--.222.1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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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06 pm 12:40:00
106.--.195.2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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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23-02-06 pm 12:43:00
223.--.30.218 |
| 남편이 이렇게 시부모 오게 냅두면 환장할 일일텐데요
이미 부모님 버릇이 잘못 들었으니 별수없이 돌아가실때까지 이렇게 사시던가
오빠집에 모셔다 드리던가
숙박업소에 모셔다 드리던가
욕을 쎄게 먹고 끊든
해오름에 속풀이하며 살든 방법이 있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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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06 pm 12:56:00
1.--.212.227 |
| 난 평생 엄마가 참 불쌍한 인생을 사신다고 생각했었는데
나이들어 생각해보니 정말 불쌍한 인생은 나인거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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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23-02-06 pm 1:08:00
139.--.104.154 |
| 일을 구해 보심이 어떨까요?
그냥 가까운곳에 알바면 더 좋구요. 친정이든, 시가든 키워준 부모가 기를 쓰고 오겠다는데 핑계없이 못오게 하는것도 쉽지 않은것 같아요. 갑자기 관계에 단절이나, 그로인해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을 수 있고, 그러다 서로 맘만 상하고 죄책감에 다시 도루묵 되기도 쉽구요. 부모 맘이 좋진 않겠지만, 무작정 못오게 하는것 보단 낫죠. 남편핑계는 더구나 안대는게 좋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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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23-02-06 pm 1:43:00
222.--.114.188 |
| | * 본인이 삭제하였거나 관리자가 삭제한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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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2023-02-06 pm 1:56:00
115.--.245.120 |
| 님이 물러서 그래요. 자리 보고 발 뻗는거에요.
엄마한테 싫은 소리 세게 하세요. 선 넘는 부모한테는 그래도 됩니다.
도대체 연세가 어떻게 되시길래 저러세요?
저희 양가 80대 후반, 90대인데도 몇년에 한번씩 방문하는것도 되게 조심스러워하고 병원땜에 오시는것도 미안해하세요.
요즘 저런 마인드 갖고계신분들도 있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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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2023-02-07 am 10:48:00
117.--.28.175 |
| 님과 님남편만 스트레스네요.
누울자리보고 다리 뻗고 가만 있으니 가마니로 알고.
님 부모님은 딸 효녀라 주변에도 자랑스러우시겠어요.
요즘은 아들보다 딸이 좋대더라
딸낳으면 비행기태워준다
그 기대에 딸낳겠단 여자들 보고 기함했네요.
그만큼 챙겨주고 준 게 있는 부모들은 되려 자식들 배려하고눈치도 볼 줄 아시던데
시부모나 친정부모나 준것도 줄것도 없는 이들이 더 선을 넘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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