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23-02-01 am 8:56:00
39.--.30.54 |
| 요즘 아이들하고 말로 부딪치는건 되도록
피하는게 좋은것 같아요
어디서 보고 들은건 많아서 한마디도 안지려고
해요
저는 말보다는 행동으로 보여줘요
스무살 넘으면 성인의 시작이니
자식의 일에서 최대한 관심을 적게 두고
나자신에게 집중하려 노력해요
엄마가 가정과 가족을 위해 얼마나
성실하게 최선을 다하며 살았는지
자식들은 잘 몰라요
부모니까 그리하는게 당연하다 생각하는게
요즘 아이들이죠
적당히 거리두면서 알아서 살도록
지켜봐 주세요
물론 속은 수시로 뒤집어 지겠지만...
훗날 시간이 지나서 많은 인생사를
겪고나면 한번쯤은 엄마 생각도 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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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23-02-01 pm 2:29:00
211.--.146.50 |
| | * 본인이 삭제하였거나 관리자가 삭제한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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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23-02-01 pm 8:34:00
175.--.137.253 |
| 학벌을 떠나 엄마에게 불만이 있어서 그런 게 아닐까요
설마 학벌로 엄마를 내리까는 자식이 있을까요
평소 원글님이 딸에게 하는 말투를 되뇌어 보셔요 더불어
남편분은 상위권 대학이나 중하위권이나 도낀개낀이니 무시하는 말버릇은 고치셔야지 싶어요
이걸 따님이 보고 배웠을 수도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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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23-02-02 pm 1:12:00
172.--.71.236 |
| 요즘 아이들 우리가 그렇게 키워서 인지 부모에게 한마디도 안지죠... 돌이켜 보면 엄마나 아빠는 잘하고 있나 하고 대들땐 내가 아이의 자존심을 많이 긁었을 경우더군요.
괜히 거슬리는거 말고, 아이가 정말 안좋은 행동을 했을때, 자신의 말을 지키지 않을때 등등의 경우 그것에 지적을 당했을때는 본인이 반성이 빠르고 화해도 빨랐던것 같아요.
저자신이 부모나 선생님 으로부터 올바른 존중을 받지 못하고 막말세례를 받은기억 밖에없어 자식과의 관계에 있어 이렇게 어려움을 겪는다 생각하는 사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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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2023-02-05 am 12:11:00
211.--.98.2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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