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23-01-16 am 7:24:00
58.--.101.85
전 남편이 불 끄는 법을 몰라요 화장실 현관,,늘 남편이 갔다오면 환하네요 컴퓨터 티브이도 당연히 안끄고 자요,,끄라고 하면 어어 하면서 끄는데 완전 습관이라 말하지 않으면 안되네요 시부모님 엄청 알뜰하셔서 잔소리 엄청 들었을 듯 한데 죽어도 못고치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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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23-01-16 am 7:58:00
14.--.44.243
완전 동감입니다~~왜저러나싶고요ㅠㅜ
젊은 엄마들이 우리 시어머니는
아들을 왜 저렇게 키웠냐 물을때가 있잖아요???
우리도 한다고 했지만 안들어먹는걸 어쩌나요??
에혀....갈지 못갈지 모르지만 만약 결혼한다면
많~~이 혼나고 살듯요
답글
3  ***
2023-01-16 am 9:41:00
1.--.227.192
저희 집에도 그런 아들들 두명 추가요~~ 컴퓨터는 켜놓고 나가고,, 지들 노트북은 잘 끕니다. 근데 데스크탑은 그대로 두고ㅠ 그래서 나가기 전 현관문에 불 끄셨나요? 컴퓨터는요? 에어컨은? 라고 써놓았아요 조금 나아지는 듯 합니다.
답글
4  ***
2023-01-16 am 10:45:00
211.--.79.31
우와~ 우리 아들이랑 똑같네요.
불켜고 나가는건 기본. 컴퓨터랑 고데기도 켜놓고 나가요.
불날까봐 자취 못 시키겠어요. 가끔씩 현괸문도 안닫고 나갑니다. 결혼하지 말라했어요. 같이살 여자가 너무 힘들거 같아서요. 아무리 잔소리 해도 안됩니다. ㅜㅜ

공부잘해요. 명문대 다닙니다. 근데 일상생활이 안되요.
씻고 수건이랑 속옷도 세탁기에 안넣고 욕실문앞에 던져놔요. 미칩니다. 어떤 여자가 데려갈지 벌써 미안해요ㅜㅜ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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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16 pm 2:05:00
182.--.83.181
딸들이라고 뭐 다르겠어요
결혼하고도 살림 안하고 게으른 여자 엄청 많아요.
맞벌이 아닌데도요.
저희 애들이 결혼을 할지 안할지 모르겠지만 어찌되었건 성인이 되면
제대로 생활하라고 자주 얘기합니다.
큰애가 교환학생 가있는데..집에선 그리 지저분하던 애가 청소도 잘하고
밥도 알아서 챙겨먹고 곧잘 하네요.
깨워야만 일어나던 애였는데 아침에 일어나서 아침까지 챙겨먹는거 보면..
그래도 꾸준한 잔소리가 효과가 있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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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16 pm 3:11:00
211.--.156.87
독립하면 달라지더라고요. 저 집에선 엉망이었어요ㅡ
명문대 다녔고 제 동문들도 다 비슷..
결혼 전 서울 집에서 나와 같은 서울이어도
일 핑계? 로 독립해 살았고
그러면서 바뀌었어요.
저나 친구들이나 집에선 안되더라고 다 똑같이 말해요.
기본 머리 똑똑한 애들이니 잘할 거예요.
결혼해선 더 잘해요. ^^
5  ***
2023-01-16 pm 12:04:00
14.--.11.4
아들.. 군대 가 있는데도 항시 컴퓨터를 커 놓으라고 하더라구요
자기가 원격으로 사용하고 싶을때 사용을 해야 하니 어쩔 수 없이
커 놓고 10시 안에는 끈다고 했더니.. 본인이 끈다고 하더니.. 안하더라구요..
전역하고 회사 복귀 하는데 원룸을 구해 나갔는데..
아들 컴 빠지니.. 울집 전기료도 만원이 빠지더라구요..
본인은 사용할때 키고 끈다고 합니다.

결론은 본인 돈은 아까우니 아끼더라구요..

답글
6  ***
2023-01-16 pm 1:29:00
103.--.85.245
그래도 굴하지 마시고 전기 아끼는거 잔소리 하고 있어요. 조금씩 잡힙니다.
지지 마시고 하세요 . 공과금 너무 올랐어요
답글
7  ***
2023-01-16 pm 7:12:00
221.--.220.221
애들이 독립하여 본인살림되면 아껴쓸겁니다 잔소리는 일절만하고 꺼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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