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22-12-22 pm 4:50:00
222.--.114.188 |
| 있는데 안 쓰는거하고 없어서 못쓰는거 차이 아닐까요?
전 아직도 돈 쓸때 제일 좋네요
안좋은데 나가는 돈은 짜증나지만 쇼핑은 좋네요
죽기 전 가격표 안보고 사는게 소원인데 재벌집 딸로 태어나기전까진 힘들꺼 같아요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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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22-12-22 pm 4:57:00
182.--.83.181 |
| | * 본인이 삭제하였거나 관리자가 삭제한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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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22-12-22 pm 8:02:00
112.--.126.1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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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22-12-22 pm 10:54:00
218.--.203.6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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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2022-12-22 pm 11:27:00
125.--.134.46 |
| 저나 남편도 그런말 자주 해요
뭘 먹어도 예전 신혼때 먹던 그맛은 아니다.
그땐 돈도 별로없고 정말 아끼고 또 아끼던 시절이라
가끔 외식하면 뭘 먹어도 넘 맛있었던거 같은데
지금은 딱히 먹고 싶은것도 없고 예전만큼 맛있지도 않고 그러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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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2022-12-23 am 9:48:00
175.--.171.94 |
| 혹시 나이가 먹어가면서 아닐까요?
전 예전엔 신났던 일이 지금은 신나지가 않고(신나는 감정 자체가 없어졌어요)
뭔가를 이루면 그냥 잔잔한 행복감으로 오더라고요.
그리고 뭔가 갖고 싶은 비싼걸 사더라도
막상 집에 들여오면 심드렁해요.
해가 갈수록 더 그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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